메뉴설정 Previous Next 산업 삼성전자 노사협의회에 '쏠린 눈' HOME > 산업 [IB토마토](공시톺아보기)에스앤디, 공개매수 통해 지배구조 재정립 식품 제조업 등을 주력 사업으로 하는 에스앤디(260970)가 공개매수를 통해 주주가치 제고에 나섰다. 이를 통해 이사회 중심 경영을 강화해 특정 주주 개인의 이익이 아닌 주주 공동의 이익을 추구할 수 있는 모범적인 지배구조를 정립해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사진에스앤디 홈페이지) 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를 통해 에스앤디는 이번 공개매수를 통해 총 주식 405만9... 3일전 (녹색 공급망 재편)①무역분쟁의 다른말 ‘탄소중립’…유럽·미국에 치인 한국 유럽과 미국의 친환경 정책이 무역분쟁으로 비화됐습니다. 양 진영 모두 맞불식으로 환경규제 강도를 높이며 중국을 억누르려 합니다. 한국도 같이 압박을 받는 처지입니다.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한 국내 기업들의 전략은 현지 투자 및 시장 다각화입니다. 하지만 고금리로 차입금이 불어나 전략적 한계도 노출됩니다. 이런 기업 부담을 줄이려면 결국 정부가 나서 외교적 실리를 챙... 3일전 삼성, AI TV 이어 AI 푸드 생태계 구축 나선다 AI TV 시대를 선언한 삼성전자(005930)가 AI 기능을 탑재한 주방 가전을 늘리며 AI 푸드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냅니다. 25일 특허청 산하 특허정보검색서비스 키프리스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19일 ‘AI 비전 쿡(AI VIsion Cook)’이라는 상표권을 출원했습니다. 지정상품으로는 인덕션오븐, 인덕션레인지, 전자레인지 등을 등록해 해당 제품들에 상표권 기능이 탑재될 ... 3일전 '직접판매', 수입차 화두 등장…딜러는 어디로? 최근 수입차를 중심으로 기존 딜러 중심의 신차 판매 방식을 본사 직접 판매 방식으로 전환하려는 시도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유통 구조를 간소화하고 수익성을 높이겠다는 전략으로 분석되는데요. 이 과정에서 딜러들의 역할 변화도 불가피해 이들과의 생생이 관건으로 꼽힙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현재 딜러사들과 직접 판매 도입을 놓고 논의를 진... 3일전 포스코인터, 이계인 사장 공식 선임…주력 사업 균형 성장 전략 이계인 포스코인터내셔널 사장이 정기 주주총회에서 공식 선임되면서 대표이사 업무를 본격적으로 수행합니다. 이 사장은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에너지부문과 철강, 식량 등 세 가지 주력 사업을 골고루 성장시켜 기업가치를 제고할 방침입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5일 인천 송도 본사에서 주총을 열고 △이계인 사장 후보 사내이사 선임의 건 △이전혁 사내이사 선임의 건 △정... 3일전 실적 부진에도 삼성·LG 부품사 R&D 역대급 투자행진 실적 부진을 겪는 국내 양대 전자부품사인 삼성전기와 LG이노텍이 전년과 마찬가지로 지난해에도 역대급 연구개발(R&D) 투자 행보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요가 높은 인공지능(AI)과 전장 분야의 고부가가치 전자부품에서 차별화한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입니다. 26일 삼성전기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해 연구개발비로 5878억원을 투입했습니다. ... 3일전 지구 2500바퀴 돈 아시아나 B747 오늘 마지막 비행 지난 1999년에 도입돼 지구 2500바퀴를 비행한 아시아나항공(020560)의 B747-400(HL7428) 점보 여객기가 오늘 마지막 비행을하고 퇴역합니다. 아시아나항공은 B747-400이 25일 오후 1시20분 대만 타이베이공항을 이륙해 오후 4시35분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마지막 일정을 수행한다고 밝혔습니다. B747-400 여객기는 398석인 대형기로, '하늘 위 여왕'. '점보' 등으로 ... 3일전 [IB토마토](크레딧시그널)롯데칠성, 필리핀 법인 편입에 수익성 저하 롯데칠성(005300)음료가 국내 주류시장 침체와 지난해 필리핀 법인 연결 편입 등 영향으로 영업이익률이 다소 저하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주력제품의 판가조정과 생산시설 합리화 등을 통한 주류부문의 영업이익률 회복과 국내 음료시장 내 견고한 시장지위를 바탕으로 우수한 이익창출력을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롯데칠성음료 양산공장. (사진롯데칠성음료) 25... 3일전 [IB토마토]화일약품, 각자 대표 체제 전환…'경영 효율화'는 숙제 화일약품(061250)이 잇단 악재 속에서 경영 쇄신을 위해 1년 만에 각자 대표 체제로 전환했다. 새롭게 선임된 서생규 대표이사는 경영효율화를 위해 선임된 만큼 악화된 실적을 개선해야 한다는 숙제가 남았다. 화일약품 전경.(사진화일약품) 서생규 대표이사 선임으로 각자 대표 체제 전환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화일약품은 기존 조경숙 단독 대표 체제에서 벗... 4일전 [IB토마토](신세계 광주드림)②신세계프라퍼티, 대규모 투자에 차입부담 심화 신세계프라퍼티는 총 투자비 1조 3403억원을 투입해 광주 어등산 관광단지에 오는 2030년 준공을 목표로 '그랜드 스타필드 광주'를 선보일 계획이다. 보유 현금성자산의 10배에 달하는 대규모 금액인 만큼 투자사를 모집해 함께 건립할 예정이다. 하지만 광주 외에도 청라와 창원 등에 신규 출점을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창원 스타필드 완공 일정이 또 한 번 연기되면서 실현 가능성... 4일전 [IB토마토]KG ETS, KG스틸 직접 지배…중간 배당 등 '자금줄' 전락 우려 KG ETS(151860)가 KG스틸(016380)을 직접 지배하면서 자금 창구로 활용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KG스틸 모회사인 KG스틸홀딩스를 흡수합병하면서 KG스틸 배당금을 직접 챙길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KG스틸홀딩스는 주주 간 계약 조항으로 KG ETS에 직접 배당을 하지 못했던 것으로 파악된다. 특히 수년간 배당금을 꾸준히 늘려 왔던 KG스틸은 이에 발맞춰 오는 26일 ... 4일전 (단독)벼랑 끝 석유화학…나프타 탄력관세 청원 정유사와 화학사들이 나프타 탄력관세 영프로를 유지해달라고 요청해 관계부처간 협의 중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나프타는 ‘산업의 쌀’인 에틸렌을 만드는 NCC(납사크래커)의 원료입니다. 본래 기본관세는 영프로인데 한때 세수확보 차원에서 탄력관세를 적용했습니다. 그러다 수출경쟁력 제고를 위해 작년부터 영프로를 적용했습니다. 최근 정부가 다시 세수부족에 처해 관세가... 4일전 (시승기)'연비·정숙·공간' 빠지는 게 없네…스타리아 하이브리드 "이젠 승합차 아닌 미니밴." 2021년 현대차(005380) 스타리아가 출시됐을 만 해도 스타렉스 후속 차량인 만큼 승합차 이미지가 강했습니다. 파워트레인도 디젤, 액화석유가스(LPG)만 있어 '패밀리카'를 강조한 기아(000270) 카니발과는 경쟁이 되지 않았는데요. 현대차 스타리아 하이브리드.(사진황준익 기자) 스타리아가 1.6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을 달면서 연비는 물론 승차감과 정... 4일전 서강현 현대제철 대표 임단협 참전에 노사관계 '해빙' 무드 서강현 현대제철 대표가 지지부진한 2023년 임금 및 단체교섭(임단협)에 직접 나서면서 꼬였던 노조와의 관계가 점차 풀리고 있습니다. 사측이 제시한 협상안을 노조 교섭단이 받아드린 만큼 임단협이 타결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25일 현대제철 노조에 따르면 현대제철 노동조합 조합원은 24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는 노사 협의안에 대한 찬반 투표를 진행합니다. 찬반... 4일전 1234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