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정치/정책 > 정책일반 IMF, 올해 한국경제 성장률 전망 2.9%→3.1% 국제통화기금(IMF)이 올해 한국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2.9%에서 3.1%로 0.2%포인트 올려잡았다. 백신 개발·보급, 치료제 발달 등에 따른 팬데믹 조기 종식 및 기업·가계 심리 개선, 추가 재정 확대 등이 긍정적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본 것이다. 올해 세계경제는 0.3%포인트 높인 5.5%로 내다봤다. 26일(현지시간) 국제통화기금(IMF)이 올해 한국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2.9%에서 3.1... 복지부 직원 확진…밀접접촉 권덕철 장관 자체격리 보건복지부 직원 1명이 26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직원과 밀접접촉한 것으로 알려진 권덕철 장관은 진단검사를 받고 현재 자체 격리 중이다. 복지부는 이날 오후 문자 공지를 통해 "복지부 직원의 확진으로 역학 조사가 진행 중"이라면서 "권 장관이 밀접 접촉자로 분류될 가능성이 있어 검사 결과를 기다리면서 자체 격리에 들어간 상태"라고 밝혔다. 권 장관의 검사 결... 상하수도협회, 탈플라스틱 실천운동 캠페인 동참 상하수도협회는 26일 생활 속 플라스틱 줄이기 실천 운동인 고고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고고챌린지 캠페인은 지난 4일 환경부에서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으로, 깨끗한 지구환경을 위해 생활 속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자는 메시지를 담은 탈플라스틱 실천운동이다. 캠페인은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생활 속에서 하지 말아야 할 행동과 할 수 있... 소·부·장 R&D 2.2조 투입…용인·전주·청주 특화단지 지정(종합) 정부가 올해 소재·부품·장비 차세대 기술개발 연구개발(R&D)에 2조2000억원을 투입한다. 세계적인 소·부·장 클러스터를 육성하기 위해 경기·경남·전북·충남·충북 등 5곳의 특화단지도 조성한다. 또 전기·수소차와 자율주행차의 핵심기술 R&D에 279억원을, 중소·중견 철강기업 R&D에는 5년간 1000억원을 지원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6일 중소기업중앙회에... IM선교회발 집단확산 우려 등 설연휴 방역 '고빗길' IM(International Mission) 선교회에서 운영하는 비인가 시설인 IEM국제학교 관련 감염 확산세가 점차 커지면서 설 연휴를 앞두고 최대 고비가 될 전망이다. 정부도 설 연휴 기간 방역 강화를 위한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하는 등 행정력을 총동원한다. 26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IEM국제학교 관련 확진자는 접촉자 추적관리 중 46명... (인사)환경부 <국장급 전보> △대변인 김종률 △자연보전정책관 홍정섭 △환경보건정책관 박용규 지난해 인구이동 5년만 최대…10명 중 4명 집 문제 꼽아 지난해 인구 이동자가 5년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특히 이동자 10명 중 4명이 ‘집 문제’를 이유로 꼽는 등 부동산 열풍이 대규모 이동을 불러오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 4년째 수도권 인구의 순유입 규모가 커지는 등 수도권 집중화 현상이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국내인구이동통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인구 이동자 수는 773만5000명... 코로발 타격에도 한국경제 22년만에 '1.0% 역성장' 지난해 한국 경제가 코로나19 충격 속에도 외환위기 이후 처음으로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했다. 특히 ‘1.0% 역성장’은 세계 주요국과 비교해도 크게 선방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제조업 비중이 높은 산업구조에 반도체의 글로벌 수요 회복이 주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또 택배를 기반으로 한 온라인 쇼핑 시스템의 구조와 K-방역도 한몫했다는 평가다. 26일 한국... 차량 결함 숨기면 손배소 5배…과징금도 '매출액의 3%' 상향 내달부터 자동차 제작자가 결함을 숨기거나 시정조치를 하지 않아 생명·신체·재산상 피해를 입을 경우 손해액의 최대 5배까지 배상 청구가 가능해진다. 또 제작사 결함의 은폐·축소에 대한 처벌도 ‘매출액의 3% 이내’ 과징금이 부과된다. 국토교통부는 자동차 결함 은폐에 대한 징벌적 손해배상을 골자로 한 '자동차관리법 및 하위법령' 개정안을 오는 2월 5일부터 시행한다... 원달러 환율 5.8원 오른 1106.5원 마감 2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5.8원 오른 1106.5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정하 기자 ljh@etomato.com 정부, "백신 접종 인력 지원 요청"...의료계와 공동위 구성 정부가 다음달부터 진행될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해 의료계와 협의체를 마련했다. 정부는 백신 접종인력 지원을 요청했고, 의료계는 지원에 최대한 협력하겠다는 의사를 나타냈다. 보건복지부는 26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청에서 ‘코로나19 백신 의정공동위원회’ 1차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동위원회는 국민들의 신속하고 안전한 백신접종을 위한 ... 고용·산재보험료 연체금 상한선 9%→5% 인하 영세사업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1월분 보험료부터 고용보험과 산업재해보험료 연체금 상한선이 종전 9%에서 5%로 인하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1월분부터 고용보험과 산업재해보험료 연체금 상한선을 9%에서 5%로 인하한다고 26일 밝혔다. 현재 국민건강보험, 국민연금, 고용보험 및 산업재해보상보험 등 4대 보험료는 국민건강보험이 통합해 징수하고 있다. 이번 연체... 백신·치료제 3차 정부 지원, 셀트리온·대웅제약 등 4곳 선정 셀트리온, 대웅제약, 셀리드, 유바이오로직스 등 4곳이 정부의 코로나19 치료제·백신 3차 임상지원 대상에 최종 선정됐다.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코로나19 제3차 치료제·백신 임상지원 대상으로 셀트리온, 대웅제약, 셀리드, 유바이오로직스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제3차 공모에는 치료제 8개, 백신 2개 등 총 10개 과제가 응모했고, 이 중 최종으로 치료제 2개,... 홍남기 부총리 "소·부·장 협력사업 20개+α 발굴, 특화단지 지정” 정부가 소재·부품·장비 경쟁력 강화 3년차를 맞아 총 20개 이상의 소·부·장 협력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정부는 미래차 통신용 송수신 소재부품, 바이오·의료용 타이타늄 소재 등 핵심 품목을 우선 승인하고 소·부·장 특화단지를 새로 지정한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6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제6차 소재부품장비 경쟁력 강화위원회를 열고 "... 지난해 4분기 전국 땅값 0.96% 상승…전국 상승률 '세종시' 1위 지난해 4분기 전국 땅값이 0.9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기간 동안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인 곳은 세종으로 3.6% 올랐다. 2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전국 지가는 평균 0.96% 상승했다. 이는 직전 3분기(0.95%) 대비 0.01%포인트 증가한 수준이다. 전년도 4분기(1.01%)과 비교해서는 0.05%포인트 감소해. 전분기 대비 수도권(1.10% → 1.08%)의 상승폭이 소폭 둔화... 12345678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