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정치/정책 > 정책일반 이래경 배후에 이한주?…"여전히 대세" 민주당 혁신기구 위원장으로 낙점된 이래경 다른백년 이사장의 인선을 두고 당내 반발이 거셉니다. 이래경 이사장이 과거 ‘천안함 자폭설’, ‘코로나 미국 기원설’ 등을 주장한 데 대한 비판이 쏟아진 건데요. 이에 더해 이 이사장 임명 배경에 이재명 대표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이한주 전 경기연구원장 추천이 있던 것으로 전해지면서, 논란은 가열될 전망입니다. 당 내부에선 "정... 이준석 "민주당, 이래경 혁신위원장 영입…차라리 김어준이 낫다" 민주당이 5일 당 혁신위원회 위원장에 외부 인사인 이래경 ‘다른백년’ 명예이사장을 임명했습니다. 이에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는 “차라리 김어준씨를 혁신위원장으로 선임하는 것이 낫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민주당이 이래경인가 하는 분을 혁신위원장으로 영입한다고 한다”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이 전 대표는 “... [토마토레터 제187호]3년 만의 엘니뇨, 지구가 뜨거워진다 토마토Pick! 토마토레터 브리핑 제 187호 2023. 6. 5(월) 오늘의 토마토레터! 1. 3년 만의 엘니뇨, 지구가 뜨거워진다 2. 한일 국방 "초계기 갈등 덮고 재발방지책 마련" 합의 3. '감사원 감사 거부' 선관위원장, ... 커지는 '역전세' 공포…정부, '규제 완화' 카드 만지작 2년 전 고가에 계약했던 전세 만기가 올해 하반기 본격 도래하면서 전국의 역전세 공포가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자금력이 약한 일부 집주인들의 경우 세입자에게 보증금을 제때 돌려주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옵니다. 이 때문에 임차보증금 반환을 목적으로 한 대출 규제 완화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4일 정부와 한국은행 등에 따르면 올 들어 전셋값이 매매가격과 비슷하... 전문의·인프라 붕괴 ‘응급실 뺑뺑이’…"현실 무시한 정책" '응급실 뺑뺑이' 사고의 반복으로 당정이 대책 마련에 나섰지만, 보다 근본적이고 강도 높은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특히 어디까지 응급이고 어디까지 경증인지 치료를 해야 하는데 ‘현실을 무시한 정책’을 내놓고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4일 <뉴스토마토>가 전문가를 대상으로 '응급실 뺑뺑이' 사고에 대한 대책을 긴급 진단한 결과, 병상과 의료진이 부족... (시론)'타다 무죄' 판결 ? 정치는 '혁신경제의 편'이 되어야 한다 대법원은 타다 서비스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문재인 정부 시절이던, 2019년 검찰은 타다 서비스에 대해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위반으로 고소했다. 2020년 타다 서비스는 1심에서도 무죄를 받았다. 그러자, 정치권은 법 자체를 바꿔 버렸다. 일명 ‘타다 금지법’이다. 2020년 4월 총선을 앞둔 시점이었다. 타다금지법은 민주당이 주도했다. 국민의힘도 적극 호응했다. 특히나 총... 지분승계 남은 HD현대, 상표권·배당수익 급증 HD현대는 지주회사 체제가 정돈되면서 상표권과 임대수익, 배당수익 등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과 정기선 대표이사 사장 등 특수관계인 지분이 36.33% 되는 HD현대는 이같은 수익 증대분을 바탕으로 배당 등 주주환원을 늘릴 전망입니다. 5일 HD현대 등에 따르면 HD현대그룹은 아직 지분승계가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정몽준 이사장이 지주회사 HD현대 지... 표밭 퍼주기엔 한통속…여야 짬짜미 민낯 21대 국회에서도 여야가 각자의 표밭을 공략할 사업을 겨냥해 서로에 이득이 될 만한 지점을 맞바꾸는 모습은 나타났습니다. 단연 두드러지는 사례는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면제입니다. 총선을 1년도 채 남기지 않은 시점인 만큼, 예타 문제 외에도 여야가 관심을 보이는 다양한 사안에서 ‘짬짜미’가 벌어질 가능성은 남아 있습니다. 사업비만 20조…나란히 법사위·본회의 통과... 코레일 사장 임원추천위 결과 유출…"엄중 조치할 것"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은 사장 선임을 위해 진행한 임원추천위원회의 결과 외부 유출에 대해 "엄중히 조치할 것"이라고 4일 밝혔습니다. 코레일은 지난 1일 공석인 사장 선임을 위해 임원추천위원회를 열고 후보자들을 평가, 5배수인 5명을 추렸습니다. 이 명단은 기획재정부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거친 뒤 국토교통부 장관이 대통령에게 임명을 제청해야 합니다. 그런데 이 과정에... 국제유가·공공요금·기상여건 등 하반기 인플레 우려 여전 올해 하반기 물가 안정세 여부를 두고 부정적 우려가 여전한 모습입니다. 하반기 공공요금 인상 요인이 있는 만큼, 상승한 전기·가스 물가가 전체 물가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공공요금 인상에 민감한 외식 등의 서비스 가격 물가 오름세도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국제 에너지 가격이 다시 뛰거나 기상 여건을 비롯해 근원물가상승률 둔화가 더딘 것도 변수로 ... 얼어붙은 노정관계…최임위 3차 전원회의 '풍전등화' 노정갈등이 극으로 치달으면서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를 위한 최저임금위원회(최임위) 3차 전원회의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양대노총과 정부의 마찰이 심해지면서 오는 8일 회의 진행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옵니다. 4일 정부와 노동계에 따르면 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예정된 3차 전원회의는 근로자위원들의 전원 참석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됩니다. 최저임금위원회... 일 맡기고 깜깜이 계약 …'선시공 후계약' 삼성중공업 덜미 삼성중공업이 하도급 업체에 일을 맡기면서 하도급 대금 등이 적힌 계약서를 제 때 주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삼성중공업의 하도급계약 서면 미발급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 및 과징금 3600만원을 부과한다고 4일 밝혔습니다. 조사 내용을 보면, 삼성중공업은 2019년 9월부터 2020년 4월까지 수급 사업자 A사에 선박 전기장치, 기계장치 작업 임가공... 국민의힘, 선관위 감사 거부에 "노태악 즉각 사퇴해야" 국민의힘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간부 자녀 특혜채용 의혹 관련 감사원 감사를 거부한 것을 비판하며 노태악 선관위원장의 사퇴를 요청했습니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중앙청년위원회 발대식 이후 기자들과 만나 “근무를 세습하는 못된 짓을 구조적으로 하는 조직이 무슨 할 말이 있다고 감사원 감사를 거부하는 것인가”라며 “이제 꼼수... 인도 열차 충돌 참사, 사망자 최소 288명…한국인 사상자 없다 인도 동부 오디샤주에서 2일 오후(현지시간) 대규모 열차 탈선 충돌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한국인 사상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NDTV 등 인도 매체와 AFP통신을 비롯한 외신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쯤 오디샤주 주도 부바네스와르에서 약 170km 떨어진 발라소레 지역 바항가 바자르역 인근에서 열차 세 대가 잇따라 충돌했습니다. 아미타브 샤르마 철도부 대변인은 ... 민주당, 재산 축소 신고 의혹 김홍걸 복당 논의 민주당이 지난 2020년 재산 축소 신고 의혹이 제기돼 제명된 무소속 김홍걸 의원에 대한 복당 절차를 다음 주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3일 민주당에 따르면 당무위원회는 오는 9일 회의를 열어 김 의원 복당 안건을 최종 의결할 방침입니다. 김 의원의 안건을 의결해 복당까지 완료되면 민주당 의석수는 현재 167석에서 168석으로 1석 늘어나게 됩니다. 앞서 민주당은 지난달 2... 12345678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