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정치 > 정치일반 (정기여론조사)②내일 선거라면 '국힘 참패'…국민 절반 "지역구, 민주당에 투표" 국민 절반가량이 4·10 총선 지역구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에게 투표하겠다고 응답했습니다. 중원으로 불리는 충청권을 비롯해 부산·울산·경남(PK)마저 민주당 우세로 돌아섰습니다. 다만 서울은 여전히 여야가 팽팽해 최종 승부를 알 수 없게 됐습니다. 26일 공표된 <미디어토마토> 125차 정기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내일이 선거일이라면 지역구 국회... (정기여론조사)③비례 투표, 조국 29.1%-국힘 28.1%-민주 21.6% 비례대표 정당 투표에서 조국혁신당이 안착에 나선 모습입니다. 30대부터 50대, 호남, 중도층과 진보층의 높은 지지를 바탕으로 30%에 달하는 정당 지지도를 유지했습니다. 국민의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 민주당 준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과 함께 조국혁신당이 비례 정당 3자 구도 굳히기에 들어간 것으로 보입니다. 26일 공표된 <미디어토마토> 125차 정기... (정기여론조사)④국힘 총선 악재, '민생' 34.9%-'이종섭' 17.1% 국민 10명 중 3명 이상이 4·10 총선에서 국민의힘 최대 악재로 물가를 비롯한 '민생' 문제를 꼽았습니다. 살림살이가 도무지 나아지질 않으면서 표심이 정권심판으로 향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26일 공표된 <미디어토마토> 125차 정기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34.9%는 '이번 총선에서 국민의힘에게 가장 큰 악재는 무엇인지' 묻는 질문에 '물가 급등·민... (정기여론조사)⑤민주 총선 악재, '이재명 사천' 36.6%-'후보자 막말' 15.7% 국민 10명 중 3명 이상이 4·10 총선에서 민주당의 최대 악재로 '이재명 대표의 사천 논란'을 꼽았습니다. 민주당의 세대별 기반인 40·50대에서도 30% 이상이 같은 의견을 보였습니다. '시스템 공천'이라는 이 대표의 항변에도 국민 다수는 '이재명 사천'으로 바라본다는 얘기입니다. 민주당은 친명 지도부 전원을 비롯해 이 대표와 가까운 강성 친명 성향의 원외 인사들이 대거 공천... (정기여론조사)①민주당 '굳히기'…관건은 '서울'(종합) 민주당 50.4%(5.5%↑)국민의힘 35.3%(3.7%↓)개혁신당 4.5%(0.9%↑)새로운미래 2.4%(0.3%↓)녹색정의당 0.7%(0.9%↓)기타 다른 정당 3.0%(0.9%↓)없거나 투표 안 할 것 1.9%(0.6%↓)잘 모름 1.8%(0.1%↑) [비례정당 투표]조국혁신당 29.1%(0.3%↓)국민의미래 28.1%(3.6%↓)더불어민주연합 21.6%(3.6%↑)개혁신당 6.2%(0.7%↑)새로운미래 3.4%(0.8%↓)녹색정의당 2.0%(0.9%↓)기타 다른 정당 4.0%(1.0%↑)없거나 투표 안 할 ... (정기여론조사)⑥국민 26.6% "조국혁신당 등장 이후 '적극투표' 전환" 국민 10명 중 2명 이상이 조국혁신당 등장 이후 "투표할 마음이 강해졌다"고 답했습니다. 특히 민주당 텃밭인 호남에서 40% 가까이가 '적극투표'로 의향이 변했습니다. 사천 논란으로 민주당 내홍이 극심해지면서 투표 의사를 접었던 야당 성향의 실망층이 대거 투표 참여로 마음을 돌린 것으로 풀이됩니다. 수면 아래로 가라앉는 듯 했던 정권심판론도 다시 살아났다는 분석입니다. ... (정기여론조사)⑦윤 대통령 국정운영 부정평가, 9주 만에 다시 '60%대'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율이 30%대 초반으로 하락했습니다. 부정평가는 상승해 9주 만에 60%대로 올라섰습니다. 총선을 앞두고 다시 정권심판론에 불이 붙으면서 윤 대통령 지지율에까지 부정적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됩니다. 26일 공표된 <미디어토마토> 125차 정기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32.5%가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긍정평가('매우 ... (시론)지역구에서 제3지대 당선자가 나온다면? 22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시작되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집권 3년 차 선거이니까 미국식으로 표현해서 중간평가 선거이고, 한국식으로는 심판선거입니다. 소선거구 1위제에서는 심판선거가 되면, 더더욱 양당제로 귀결됩니다. 당장에 국회의원 후보등록에서도 나타납니다. 거대 양당을 제외한 제3의 정당에서 출마한 지역구 후보자가 200명에 불과하고, 전체 평균 경쟁률은 2.75대 1... 이재명 "투표지는 종이로 만든 탄환…4월10일 '심판의 날'"(종합)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25일 경남의 '낙동강벨트'를 순회하면서 22대 국회의원 총선거(총선) 때 윤석열정부를 심판하자는 '정권심판론'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이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은 물가를 잡는데 아무 관심도, 능력도 없고 세상 물정을 모르는 실언으로 국민의 화만 돋군다"라며 "투표지는 종이로 만든 탄환이다. 이제는 윤석열정부에 제재를 가해야 한다. 4월10일은 심판의 날"이라... 이재명, 당대표 취임 이후 방송 첫 출연은 '김어준'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유튜브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합니다. 22대 국회의원 총선거(총선)를 코앞에 둔 시점에서 친야권 성향의 유튜브에 출연하는 배경에 이목이 집중됩니다. 조국혁신당의 돌풍을 견제하면서 민주당과 더불어민주연합에 대한 지지를 모으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이 대표는 26일 오전 7시40분 유튜브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김여정 "기시다, 김정은 만나고 싶다고 제안"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최근에도 기시다 (후미오) 수상은 또 다른 경로를 통해 가능한 빠른 시기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을 직접 만나고 싶다는 의향을 우리에게 전해왔다"고 했습니다. 김 부부장은 25일 <조선중앙통신>에 공개한 담화를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사실상 북일 정상회담에 대한 의지를 피력한 점을 강조... 윤 대통령, 한덕수 총리에 "의료계 비롯 각계와 긴밀히 소통해달라" 윤석열 대통령은 25일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의료계를 비롯한 사회 각계와 더욱 긴밀히 소통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의 서면 브리핑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한 총리와의 주례회동에서 의료개혁과 관련해 이같이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이 전날 한 총리에게 정부와 의사들간 '건설적 협의체'를 구성해 대화를 추진하라고 한 데 이어 이틀 연속 의사들과의... (인터뷰)김준형 "민주당 '몰빵' 주장 당연…'지민비조'와 부딪힐 일 없어" 김준형(61) 전 한동대 교수가 지난해 말에 교수직을 그만둔다는 얘기를 들었을 때 의아했습니다. 한국 최고의 직업이라는 대학교수를, 그것도 5년이나 남았는데…총선에 나간다고 하더라도 현직 교수가 유리하다는 건, 상식이기도 하구요. 그는 "답답하다"고 했습니다. 윤석열정부에서 벌어진 외교 참사들이 답답했고, 이 정부 임기가 끝나는 3년 뒤에 복구가 가능할 것인지도 답답했다... 한동훈 서울·이재명 PK…격전지 훑은 여야 22대 국회의원 총선거(총선) 공식 선거운동 돌입을 앞두고 여야 대표들은 일제히 격전지 지원 유세에 나섰습니다. 국민의힘은 한강벨트에서, 민주당은 낙동강벨트에서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한동훈 '첫 출근길' 인사…26일 '박근혜' 예방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5일 서울 여의도역 거리 인사로 이날의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오전 8시부터 약 20분간 ... 이재명 "윤석열, 물정 모르고 반성조차 않는 구제불능"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25일 경남 창원을 방문해 "윤석열 대통령은 물가를 잡는데 아무 관심도, 능력도 없고 세상 물정을 모르는 실언으로 국민의 화만 돋운다"면서 "국민의 삶을 망가뜨리고도 반성조차 하지 않는 구제불능정권이다. 국민이 부여한 권력으로 민생경제를 망치고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일에만 국정동력을 허비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창원시 성산구 ... 31323334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