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증권 > 종목 틸론, 일본 최대 IT전시회 'Japan IT Week Spring' 참가 클라우드 가상화 및 메타버스 오피스 전문기업 틸론은 다음달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진행되는 IT 전시회 ‘2024 Japan IT Week Spring’에 참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틸론은 코로나19 이전에 일본의 오카야마현과 아키타현 현청사와 14개 고객사를 발굴하여 Dstation 등 가상화 솔루션을 납품한바 있습니다. 이번 IT 전시회를 통해 ...  한미사이언스 주총, 형제 완승…한사·DXVX↑ 한미사이언스(008930)와 DXVX(180400)의 주가가 급등했습니다. OCI홀딩스와 부광약품은 하락 반전했습니다. 한미사이언스 정기 주주총회에서 OCI그룹과의 합병이 사실상 무산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데 따른 것입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미사이언스와 DXVX는 전날보다 각각 9.10%, 19.50% 급등해 장을 마감했습니다. 반면 OCI홀딩스(010060)와 부광약품(003000)... 배재규 한투운용 사장 "가족 미래 위해 반도체 10년 장투" 배재규 한국투자신탁운용 사장이 "기술시대에 반도체는 5년, 10년을 보면 가장 중요한 핵심 투자 항목이 될 수밖에 없다"며 "투자목적은 나와 가족의 미래 안정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배재규 한국투자신탁운용 사장이 28일 반도체 기자 간담회를 열고 엔비디아 등 반도체기업에 장기투자할 것을 강조했다.(사진한국투자신탁운용) 배 사장은 28일 '2024 ACE 반도체 기자... [IB토마토]우리금융캐피탈, 대손 처리로 '휘청'…리스자산 늘려 대응 우리금융캐피탈이 지난해 대손비용이 크게 늘어나면서 수익성이 크게 악화됐다. 부동산금융 관련 대출에서 자산 건전성이 저하된 탓이다. 우리금융은 리스자산을 늘리는 등 포트폴리오 개편으로 수익성 개선에 애쓰는 모습이다. 대손비용 두 배 증가…부동산금융 탓 25일 여신금융·신용평가 업계에 따르면 우리금융캐피탈은 지난해 대손비용으로 2149억원을 인식했다. 전년... 유동성 한계 몰린 EDGC, 게속기업 불확실성에 자금조달 사활 EDGC(245620)가 유동성 위기에 직면했습니다. 자본시장에서 조달한 전환사채(CB)·신주인수권부사채(BW)의 상환 요구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EDGC는 새로운 CB 발행을 통해 유동성 위기를 해소할 계획입니다. 높은 부채비율과 부족한 유동성 등으로 계속기업으로서의 불확실성이 높아진 가운데 대규모 자금조달에 나서 그 결과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 BNP파리바, 신한지주 주식 '엑시트' BNP파리바가 신한지주 보유 주식 블록딜에 나서기로 하면서 투자자들은 블록딜 물량이 곧바로 시장에 출회돼 주가가 하락할까 걱정입니다. 사모펀드들도 보유 주식을 내다팔고 있어 우려가 더해졌습니다. 하지만 증권가에선 장기투자 기관이 유입될 것이라며 우려를 일축했습니다. 신한지주가 여전히 저평가돼 있다는 판단입니다. 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BNP파리바는 ... 화천기계 경영진은 '조국 땡큐'…주주는 '비명' '조국 테마주'로 묶여 올해 150% 넘게 폭등한 화천기계(010660)가 27일 하루만에 23% 급락한 6700원에 마감했습니다. 권영일 화천기계 회장 등 대주주가 지분을 전량 매도한 영향입니다. 오너 일가의 갑작스러운 지분 매도가 알려지면서 투자 심리도 위축된 모습입니다. 통상적으로 대주주의 지분 매도는 고점 신호로 여겨져 주가 하락으로 이어집니다. 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 [IB토마토]새 회계제도 덕 본 악사손보, M&A 매력도 'UP' 외국계 손해보험사 AXA손해보험(이하 악사손보)이 지난해 새 회계제도(IFRS17)에서 순이익을 크게 개선했다. 보험사 인수·합병(M&A) 시장에서 잠재적 매물로 통하는 악사손보의 매력이 커졌다. 지난해 교보생명과 M&A 추진 가능성이 언급됐던 만큼 올해 행보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IFRS17 덕 봤다…순이익 대폭 증가 22일 회사 수시공시에 따르면 악사손보는 지난해 잠정 ... [IB토마토](2024크레딧포럼)“신용도 양극화 심화될 것…건설·유통 등 하향 압박” 올해 주요 산업의 기업 신용도가 업종과 업황에 따라 차별화 양상이 더욱 심화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건설장비나 전력기기, 방산, 조선, 자동차 등은 긍정적인 반면 석유화학과 건설, 부동산신탁, 유통, 게임 등은 신용등급 하향 압력이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김기명 한국투자증권 전문위원은 26일 <IB토마토>가 주최한 ‘2024 크레딧 포럼’에서 “올해 부동산 ... 제주맥주, 경영권 매각…경영진 대량매도에 ‘먹튀’ 논란① 제주맥주(276730)가 경영권 매각을 추진하는 가운데 임원진들의 ‘먹튀’ 논란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인수합병(M&A)을 앞두고 주가가 급등세를 보인 가운데 기존 임원진들이 대규모 스톡옵션(주식매수선택권)을 행사하며 차익을 실현했기 때문입니다. 이에 시장 일각에서는 기존 임원진들이 경영권 매각을 앞두고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게 아니냐는 해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25... 하나투어 폭탄배당 ‘떡밥’ 물어도 될까 코로나19의 최대 피해업종이었던 여행업체들이 장기 부진에서 탈피하며 하나투어도 흑자전환에 성공했습니다. 이를 기념하며 1주당 5000원의 폭탄배당을 발표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배당기준일이 아직 며칠 남아 매수 기회는 있지만, 일회성 배당이란 ‘낚싯밥’을 물어도 될지 망설이는 투자자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하나투어가 예고한 20... 감사보고서 미제출 47개사…애타는 투자자들 주주총회 시즌이 본격화된 가운데 감사보고서를 제때 내지 못하는 기업들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감사보고서 제출 지연은 최악의 경우 상장폐지로 이어질 수 있어 제출 지연 공시만으로도 주가에 즉각적으로 악영향을 미칩니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0일 기준 감사보고서를 기한 내 제출하지 못한 상장사는 코스피 10곳, 코스닥 37곳 등 47곳에 이릅니다. 주식회... [IB토마토]현대해상, 자본적정성 향상에도…'지급여력' 카드 만지작 현대해상(001450)이 올해 신 지급여력제도인 K-ICS 비율 개선에 적극 나선다. 지난해 당국 권고치를 크게 넘어서며 양호한 수치를 나타냈지만 시장 기대치나 경쟁사 수준, 경제적 가정 변경에 따른 하방 요인 등을 고려하면 제고할 필요가 커졌다는 이유에서다. 현대해상은 이를 위해 후순위채 발행뿐만 아니라 재보험 추가 활용 카드도 만지작 거리고 있다. K-ICS 비율 목표... 삼성전자, '8만전자' 앞두고 미끄럼 삼성전자가 업황 개선 기대감에 '8만 전자' 돌파를 눈앞에 두고 개인 매물이 쏟아지면서 미끄러졌습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0.50%(400원) 하락한 7만8900원에 마감했습니다. 장 초반 강한 상승세로 시작하면서 곧바로 52주 신고가인 7만9900원까지 치고 올라 8만 전자 탈환을 기대하게 했으나, 개인들의 대량 매물이 쏟아지면서 단시간 ... 인포마크, ‘안티드론’ 기업 ‘토리스퀘어’와 전략적 제휴 인포마크(175140)가 안티드론 솔루션 기업 ‘토리스스퀘어’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토리스스퀘어는 최대 13km까지 탐지할 수 있는 ‘일라이자(Elijah) 레이더’의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입니다. 일라이자 레이더는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된 세계 최초 주파수변조연속파(FMCW) 기반의 인공지능(AI) AESA 레이더 시스템입니다. 지난 2021년 ... 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