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증권 > 종목 토스증권 "키움 게 섰거라"…리테일 1위 도전장 김승연 토스증권 대표가 키움증권을 넘어 리테일 1위 도약을 천명했습니다. 지난해 출범 3년 만에 첫 흑자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도 300억원 이상 순이익을 올리겠다는 목표를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미국 회사채와 파생상품 등 라인업을 확대하고, 웹트레이딩 시스템(WTS)을 출시할 계획입니다. 리테일 부문에선 수수료 경쟁보다 상품과 서비스로 차별화하겠다는 전략입니다. ... 주식전환 도래 CB 급증…대규모 신주 물량 '주의보' 올해 상반기 주식 전환이 가능해진 전환사채(CB) 물량이 1년 전보다 급증해 잠재적 매도물량(오버행) 이슈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주식 전환 기일이 돌아오는 CB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CB 발행이 전년 동기 대비 65.5% 이상 증가한 데 따른 것입니다. 특히 상반기에 발행된 CB는 전량... [IB토마토](보험업계 지각변동)③'장기보험 쇼크' 현대해상, 회복에 사활 현대해상은 지난해 실적이 크게 하락하면서 2위 싸움에서 고전하고 있다. 투자영업에서 성장을 이뤘지만 보험영업에서 손실이 컸다. 주요 포트폴리오인 장기보험 내 실손의료보험에서 손해율이 커진 영향이다. 특히 손실부담계약비용을 대규모로 인식한 점이 역성장으로 이어졌다. 하지만 올해 실손보험 요율인상으로 정상화에 대한 기대감도 있다. 예실차·손실부담계약비용 ... 주가 뛰자 경영진 주식 매도…GST 고점 신호? 반도체 업황 회복에 따른 주가 급등에 반도체장비 제조업체 GST(083450) 임원들이 보유 중이던 주식을 처분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매도 금액은 크지 않지만 주가가 고공행진하는 가운데 나온 장내 매도이다 보니 고점 신호가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GST의 이정우 사장, 나관출 부사장, 최재혁 상무 등 3인이 회사 주식... 알체라, 유증 철회 후유증…CB 풋옵션 압박 알체라(347860)의 유동성에 빨간불이 들어왔습니다. 지난 2021년 발행한 2회차 전환사채(CB)의 풋옵션(조기상환청구) 시점이 코앞으로 다가왔지만, 상환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사채권자들과 협의해 기한이익상실은 막았지만, 기존 0%였던 이자율이 4%까지 올라 회사의 부담은 더욱 커졌습니다. 업계에선 알체라의 추가 자금조달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있습... [IB토마토](Deal클립)예스코, 수요예측 흥행…채무상환에 사용 도시가스 판매업체 예스코(신용등급 AA-급)가 회사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에서 흥행에 성공했다. 조달한 자금은 채무상환 목적으로 사용하며 증액 발행은 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됐다.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예스코는 지난 7일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1700억원 규모의 자금이 몰렸다. 참여신청은 총 14건으로 최초 발행예정금액인 800억원 대비 경쟁률은 2.13대 1... [IB토마토](공시톺아보기)SK이터닉스, SK디앤디에 급전 빌린 이유는 부동산 개발사 SK디앤디(210980)가 인적분할로 신설된 SK이터닉스에 자금을 대여한다. 새로운 사업 진출에 앞서 부채관리를 지원하기 위해서다. SK이터닉스는 신규 투자와 사업구조 변화 등 자금 소요 요인이 존재하는 만큼 SK디앤디의 관련 부담도 커질 것으로 우려된다.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SK디앤디는 특수관계인 SK이터닉스에 680억원 규모의 금... [IB토마토](크레딧시그널)삼성카드, 회사채 중심 조달…재무안정성 '톱' 삼성카드(029780)가 신용카드 업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재무안정성을 보이고 있다. 회사채 중심의 조달 구조를 갖추면서 높은 자본력과 안정된 리스크 관리로 자본적정성과 자산건전성 수준도 매우 양호한 상황이다. 11일 신용평가 업계에 따르면 삼성카드는 지난해 9월 말 기준으로 총 차입부채 17조6007억원 가운데 회사채가 61.8%(10조8700억원)다. 나머지는 유동화차입금 1... 이엘에바타, 사우디 산단 부지 임대 투자계약 체결 이엘에바타가 사우디아라비아 산업단지 내 배터리 공장 설립을 본격화 한다고 11일 밝혔습니다. 이엘에바타는 작년 11월27일 사우디 남서부 자잔(JAZAN)시에서 '사우디 산업단지 왕실 위원회'와 한국기업 산업단지(SKIV) 부지 계약서를 체결했습니다. 이엘에바타 관계자는 "사우디 정부관청인 산업재무부 (SIDF- Saudi Investment & Development Fund)에 공식적으로 자료 제... [IB토마토](보험업계 지각변동)②부진에 빠진 DB손해보험…"반등 노린다" DB손해보험은 지난해 결산 실적에서 메리츠화재에 2위 자리를 내줬다. 양사 순이익 차이가 적고 외부감사 검토 전 잠정치라는 점에서 변동 가능성이 있지만 기존 지위를 위협받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 DB손해보험은 보험영업과 투자영업 모두 전년도 대비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지난해에는 보험영업에서 장기보험 역성장이 뼈아팠다. 일반보험 손실의 경우 일회성 요인이 ... [IB토마토](보험업계 지각변동)①보험·투자 동반 성장한 메리츠화재 메리츠화재가 지난해 IFRS17 기준 잠정 실적에서 DB손해보험을 제치고 업계 2위를 차지했다. 장기보험 손익이 제 몫을 톡톡히 했다. 올해는 장기보험 시장 내 고마진 영역에서 시장을 개척해 점유율을 높이는 한편, 역마진 상품과 담보는 흑자 범위 내에서만 접근한다는 계획이다. 투자영업의 경우 부동산금융 관련 대출 기반으로 순이익이 크게 성장, 경쟁사 대비 우위를 점하는... [IB토마토]후순위채 발행 나선 푸본현대, 지급여력 키우기 '안간힘' 푸본현대생명이 보험사 자본적정성 지표인 지급여력(K-ICS) 비율 제고를 위해 후순위채권 발행에 나섰다. 새로운 회계제도에서 자기자본이 저하된 만큼 K-ICS 개선을 위한 방안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하지만 현재 계속되는 고금리 기조는 지급여력 회복 불확실성을 키운다는 우려를 낳고 있다. 최대 1000억원 규모 후순위채 발행…고금리 적용 예상 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밑 빠진 독' CGV, 신종자본증권 미매각…팬데믹 후 자금조달 2조 CJ CGV(079160)가 1200억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 공모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에서 목표액을 채우는 데 실패했습니다. 대다수 기관 투자자들이 외면한 것으로 보입니다. CJ CGV의 이번 자금조달은 지난해 12월 2500억원의 공모채 발행 3개월 만입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부족 자금과 차입금을 자본확충으로 충당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시장 기대 못 쫓아간 CGV, 회사채 시... 다이나믹디자인, 인도네시아 고객사 '지티타이어'와 협력 확대 다이나믹디자인(145210)이 지난 2월 전략적 협업을 위해 글로벌 타이어 회사인 피렐리(PIRELLI)와 지티타이어(Giti Tire)의 현지 공장을 방문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피렐리는 150년 역사의 세계 6위 타이어 제조회사로 우수한 품질의 고성능 타이어를 생산하는 업체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이나믹디자인은 피렐리 전략공급사로 선정된 바 있습니다. 작년 12월 피렐리 밀라노본사... 틸론, NFT와 블록체인 기술 융합 클라우드 가상화 및 메타버스 오피스 전문기업 틸론은 지난 1월 열린 대규모 국제스포츠대회에서 자사의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참가자들과 관람객들에게 독특하고 혁신적인 경험을 제공했습니다. 틸론은 이번 대회에서 NFT와 블록체인 기술을 통합하여 사용자 경험을 한층 향상시키는 서비스를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메타버스 구현은 틸론의 선도적인 디지털트윈 기술, XR, ... 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