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금융 > 금융일반 (금융상품 분석)삼성카드 '아이디 비타' 대 국민카드 '아워 위시' 고령사회로 접어들면서 의료 혜택이 강조된 신용카드에 관심이 쏠립니다. 대표 상품으로 삼성카드 '아이디 비타(iD VITA)'와 KB국민카드 '아워 위시(Our WE:SH)'가 꼽히는데요. 의료비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아이디 비타'는 병·의원과 약국을 방문이 잦은 소비자에게 적합하다는 평가입니다. '아워 위시'는 10% 의료비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반면 부양가족 유무, 소비 패턴에 따라 ... [IB토마토](Deal클립)풍산, 수요예측 흥행…'수익성과 건전성' 이유 풍산(103140)이 회사채 발행 수요예측에서 흥행에 성공, 증액키로 했다. 자금 규모를 키우면서 채무자금과 운영자금을 추가로 마련하게 됐다. 고부가가치 제품을 기반으로 한 영업이익 흑자와 우수한 재무 안정성이 흥행의 배경이 됐다. 풍산 서대문 본사. (사진풍산)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풍산이 108-1회와 108-2회에 발행 수요예측에서 흥행을 기록했다. 2년물인 1... [IB토마토](크레딧시그널)덩치 키운 한국캐피탈, 건전성 개선 '과제' 한국캐피탈이 다변화된 영업자산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총자산 규모를 키우고 있다. 외형 성장과 더불어 수익성도 끌어올려 시장 내에서도 점유율이 높다. 유가증권 비중이 낮아 포트폴리오가 안정적이지만 최근 부동산 시장 경기 악화로 건전성이 하락하고 있다. (사진한국캐피탈) 19일 신용평가업계에 따르면 한국캐피탈의 지난해 총자산은 12.4% 증가한 3조8994억원이다. 각 ... [IB토마토](Deal모니터)대신증권, 1000억원 상환 자금 마련 대신증권(003540)이 1000억원의 지금을 공모사채로 조달한다. 마련되는 자금은 모두 상환에 쓰일 예정이다. 긴 업력을 바탕으로 위탁매매에서 양호한 시장점유율을 보유, 신용등급도 우수하다. 최근 동일 등급 사채 발행이 흥행해 기대감이 높지만 편중된 수익구조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채무보증은 수익성과 건전성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사진대신증권) 19일 금... 기업은행 대출금리 비싼 이유 "중금채 의존하고 정부에 고배당" 중소기업 대출을 주로 취급하는 기업은행이 대출금리 인하에 인색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중소기업과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한 대출 금리가 시중은행보다 비싼 상황인데요. 저원가성 예금을 늘리기보다는 조달금리가 높은 중소기업금융채권(중금채) 의존도가 높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내부 유보금을 정책금융 재원으로 쓰기보다는 정부 배당으로 지출하고 있어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 [IB토마토]농협생명, 초회보험료 선두…"연초부터 잘나가네" NH농협생명보험(농협생명)이 신계약 확보를 위해 올해 초부터 보험영업에 공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신계약 성장성을 나타내는 초회보험료가 지난 1월 기준 생명보험사 가운데 가장 많은 것으로 확인된다. 연금보험의 경우 저축성보험으로 수익성이 떨어지지만 영업 방식이 쉽고 자금 확보에 유용한 것으로 평가된다. 연초 초회보험료 두각…사망담보 외 부문도 집중 16일 생명보... [IB토마토]기업은행, 자회사 실적에 '웃고 울고'…IBK캐피탈, 효자노릇 '톡톡' 기업은행(024110) 자회사 실적에 울고 웃었다. 지난해 IBK캐피탈을 비롯한 해외 법인이 첫 동시 흑자를 기록한 반면, 비교적 외형이 큰 자회사의 실적이 떨어졌기 때문이다. 특히 2022년 비은행이익 성장을 이끌었던 IBK투자증권과 IBK저축은행의 실적이 저조해 모회사의 걱정거리가 된 모양새다. 기업은행 본점.(사진기업은행) IBK캐피탈, 자회사 실적 1위 '효자' 16일 기... [IB토마토]하나손해보험, 자본 늘려 '재무·영업' 두 마리 토끼 잡는다 하나손해보험이 자본성증권을 발행해 재무상태 회복과 보험영업 개선이라는 두마리 토끼 잡기에 나선다. 채권 종류는 사모 신종자본증권으로 모기업인 하나금융지주(086790) 지원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자본확충이 완료되면 자본적정성을 크게 높일 수 있고 장기 보장성보험 확대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5월 신종자본증권 사모 발행…K-ICS 개선 기대 17일 보험·신용평가 ... (금융상품 분석)'IBK탄소제로적금' 대 'NH내가Green초록세상적금' 오는 22일 지구의 날을 앞두고 친환경 활동을 실천하면 고금리를 주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적금 상품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기업은행의 'IBK탄소제로적금'과 농협은행의 'NH내가Green초록세상적금'이 대표적인데요. IBK탄소제로적금은 우대이율을 포함하면 최고 7% 이자를 주지만, 그 조건을 맞추기 상당히 까다롭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반면 'NH내가Green초록세상적... 버팀목전세대출 받으려면 은행 뺑뺑이…청년들 '한숨'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청년버팀목전세자금대출은 소득 수준과 상관 없이 상대적으로 대출한도가 높고 이자율이 낮아 전세를 구하려는 사회초년생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그런데 정책대출 상품임에도 불구하고 은행 지점마다 취급 방침이 제각각이라 혼선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잦은 대출 거절에 집주인도 꺼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버팀목전세대출을 취급하는 은행 지... 롯데손보·롯데카드 연내 매각, '몸값'에 달렸다 지난 2019년 사모펀드(PEF)에 매각된 롯데손해보험(롯데손보)·롯데카드의 연내 매각 가능성에 관심이 쏠립니다. 금융사 인수합병(M&A) 시장 최대어로 꼽히는 양사의 매각 성공 키워드는 '몸값'인데요. 롯데손보와 롯데카드 매각가는 각각 2조원, 3조원 수준으로, 시장에서는 지나치게 고평가됐다는 분석이 지배적입니다. 차익실현을 목적으로 하는 사모펀드 특성상 매각 시점이 올... 펀드·주식 투자 줄이고 저축·보험 늘렸다 지난해 저축 및 투자액을 비롯해 보험은 늘었지만 투자상품 규모는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금리 기조 속에 안정적인 자산 운용이 관찰된 건데요. 가구소득에 관계없이 같은 경향을 보였습니다. 신한은행은 이런 내용을 담은 보통사람들의 다양한 금융생활과 핵심 트렌드를 분석한 '2024 보통사람 금융생활 보고서'를 공개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월평균 저축·투자액을 ... 환급률 100% 넘는 경영인정기보험…금감원 예의주시 생명보험사들이 경영인 정기보험 마케팅에 경쟁적으로 나서고 있는데요. 설계사에 판매수수료 외 월 보험료의 3~4배 수준의 추가 수당(시책)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공격적인 영업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보험사들은 10년 간 납부하면 100% 이상을 환급해준다는 광고 문구도 내걸고 있는데요. 금융당국은 소비자들이 경영인 정기보험을 저축성 보험으로 오인하는 등 불완전판매가 이... (금융상품 분석)신한카드 '구독 좋아요' VS 롯데카드 'LOCA LIKIT Play'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구독료 인상이 예고되면서 매월 정기적으로 지출되는 구독료 부담을 줄일 수 있는 할인카드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신한카드의 '구독 좋아요' 와 롯데카드의 'LOCA LIKIT Play'가 대표적인 특화카드로 꼽히는데요. 2개 이상의 OTT를 이용한다면 100% 할인을 제공하는 '구독 좋아요'가 유리하고, 1개 이상의 서비스를 구독하고 극장에서 영화보는 것을 ... M·X포인트 선사용은 '가불'…현대카드 노예 족쇄 현대카드가 '포트폴리오 재정비' 프로젝트를 통해 신규 탑재한 '긴급 적립 서비스'는 사실상 가불, 대출 서비스에 불과한데요. 무이자·무수수료를 내세우며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지만, 포인트 적립에 필요한 의무 카드사용액을 채우지 못하면 고이자를 물어야 하는 상황에 직면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현대카드는 M·X 긴급적립서비스를 통해 최대 50만원 상당의 ... 12345678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