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금융 > 금융일반 [IB토마토]푸른저축은행, '흑자'가 눈에 띄는 이유 저축은행업권 유일한 상장사인 푸른저축은행(007330)이 지난해 대비 양호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업권 전체가 8년 만에 적자 전환한 것과는 대비된다. 당기순이익을 내 배당을 실시한 데다 건전성 악화 속도도 비교적 더디다. 다만 주가 상승에는 속도가 붙지 모습이다. 푸른저축은행 본점(사진네이버 지도) 당기 실적 선방에 배당까지 12일 푸른저축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푸른... (인사)동양생명 ◇임원 전보△서혜연 CCO(Chief Consumer Officer) 상무 △원진희 COO(Chief Operations Officer) 상무 △안준영 B2B 부문장 이사대우 △이호태 BA영업본부장 이사대우 △김경원 GA영업2본부장 이사대우 ◇팀장 승진△임기춘 GA영업2팀장 △박승규 소비자보호팀장 △오예구 변액운용팀장 △송인철 연금운용팀장 △박성진 HR팀장 △이소희 투자기획팀장 △노정... [IB토마토]단기부채 발목 잡힌 키움캐피탈, 이자 줄이려다 '휘청' 키움캐피탈의 단기차입 비중이 지난해 대폭 상승했다. 주요 캐피탈사 가운데 가장 높다. 고금리 환경이 지속된 영향인데, 올해 금리 하락 국면이 예상되자 다시 장기 회사채 비중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자산과 부채 만기구조가 불일치한 점을 개선해야 한다는 평가도 나온다. 자금조달, 단기차입 의존도 커져 11일 회사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키움캐피탈은 지난해 단기차입의존도가 2... [IB토마토](은행권 선두 다툼)①신한은행 "해외선 내가 제일 잘나가" 국내 은행이 해외시장에 진출하기 시작한 것은 지난 1997년 외환위기 이후다. 한동안 뚜렷한 성과가 없다가 최근 몇년 전부터 은행마다 본격 진출하면서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4대 시중은행의 해외법인 순익 총합은 1년 새 80% 가까이 늘어나면서 효자노릇을 하고 있다. 4대 시중은행(사진각 사) 신한은행, 전체 순익 절반 넘게 차지 지난해 4대 시중은행의 해... [IB토마토](크레딧시그널)흥국화재, 장기보험 중심으로 수익성 'UP' 흥국화재(000540)가 경쟁 손해보험사 가운데 장기보험 비중이 가장 높은 보험영업 포트폴리오를 보유하면서 새로운 회계 체계서 수익성을 개선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새로운 자본적정성 지표도 규제 기준 이상을 유지하면서 양호한 수준을 나타낼 전망이다. 15일 신용평가·보험 업계에 따르면 흥국화재는 원수보험료 기준 장기보험 비중이 90%를 웃돌면서 손해보험사 가운데 ... [IB토마토](IPO인사이트)에스오에스랩, 코스닥 노크…"연구개발에 투자" 라이다(LiDAR) 전문 기업인 에스오에스랩이 코스닥 시장 상장을 위한 기업공개(IPO)에 나선다. 제품 개발 이후 양산화 등에 필요한 연구개발비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예상 모집금액은 150억원 정도다. 에스오에스랩은 레이저를 이용해 주변 환경의 거리와 형태를 측정하는 라이다 센서 개발·제조기업이다. 자동차부터 로봇, 스마트인프라 등 다양한 산업에서 관련 제품과 솔루... 코픽스 넉달 연속 하락 은행권 변동형 주택담보대출 금리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자금조달비용지수·COFIX)가 넉달 연속 하락했습니다. 은행연합회는 지난 3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가 전달 0.03%포인트 내린 3.59%로 집계됐다고 15일 공시했습니다. 지난해 11월(4.0%)까지 석달 연속 올랐던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12월 이후 내림입니다. 잔액 기준 코픽스는 3.78%로 전월 대비 0.03%포인트 하락했... [IB토마토](Deal클립)제주은행, 1천억 채권 발행…취약계층·중기 지원에 쓴다 제주은행(006220)(신용등급 AA+등급)이 무보증사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에서 크게 흥행하면서 발행금액을 늘렸다. 이번 채권은 사회적 채권(ESG채권)으로 모집한 자금은 취약계층이나 중소기업 지원에 사용된다.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제주은행은 제240418-02회차 무보증사채 모집총액을 기존 700억원에서 1000억원으로 300억원 늘렸다. 앞서 진행한... 금리 인하 조짐에 '변액보험' 고금리 마케팅 연내 기준금리 인하가 기정사실화하면서 생명보험사들이 고금리를 보장하는 변액보험 마케팅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변액보험은 투자 실적에 따라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는 만큼 가입에 신중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생보사들은 최저보증이율을 최대 연 8%까지 올린 변액연금보험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최근 IBK연금보험은 연단리 8%를 최저보증하... 금리 떨어진다는데…주담대 '이것'만 기억하세요 대출금리 기준이 되는 시장금리가 연일 하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변동금리보다 고정금리가 더 낮은 상황이 이어지면서 금융소비자들의 셈법이 복잡합니다. 고금리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이자가 조금이라도 더 저렴한 고정금리는 솔깃한 유혹인데요. 다만 연내 기준금리 인하가 기정사실화한 상황에서 고정금리를 우선시하는 금융당국 권고와 은행권의 영업 전략을 무작정 따르기는 ... [IB토마토](데스크칼럼)제4 인터넷은행이 불편한 이유 이 기사는 2024년 04월 15일 06:00 IB토마토 유료 페이지에 노출된 기사입니다.4월10일 총선이 야당의 압승으로 끝났다. 금융권은 더불어민주당의 공약집을 다시 살펴보며 정책 방향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 특히 은행권을 중심으로 새로운 인터넷전문은행 설립에 관심이 쏠리는 분위기다. 이미 포화된 시장에 또 다른 경쟁자의 등장은 기존 플레이어들을 긴장하게 만들기 때문이... (정책금융)경영평가, '질'보다 '양' 정부가 매년 실시하는 국책은행 경영실적평가가 질보다 양에 치우쳐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평가 항목을 보면 정책금융 공급 규모와 정부 권장정책 대응 정도 등에 대한 배점이 높은데요. 코로나19 이후 금융지원 관련 정책과 기관별 대책이 쏟아진 시기에는 건전성 지표와 상관없이 '우수' 등급 일색입니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책은행인 KDB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 IBK기... (정책금융)국책은행들, 정부 배당은 '앞전' 건전성 관리 '뒷전' 금융당국이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삼고 현상에 경기 전망이 불투명한 상황에서 은행권에 자본건전성의 핵심지표인 국제결제은행(BIS)기준 자기자본 비율을 높이라고 권고하고 있는데요. KDB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 IBK기업은행 등 국책은행들은 강 건너 불구경입니다. 자산건전성 지표를 높이려면 정부 배당을 줄여 자기자본을 늘려야 하지만 높은 배당률은 유지한 채 ... [IB토마토]애큐온캐피탈, 건전성 개선하려다 수익 기반 '흔들' 지난해 애큐온캐피탈의 총자산 규모가 대폭 줄었다. 할부금융사 가운데 가장 큰 폭이다. 부채를 줄이는 디레버리징 전략으로 자산건전성을 개선하고 이자비용 부담도 낮춘다는 전략에서다. 하지만 자산 축소로 인해 이자수익도 줄어 수익성 기반이 흔들린다는 우려가 나온다. 총자산 규모 최대 폭 감소 11일 회사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애큐온캐피탈은 지난해 자금운용 규모가 3조... 현대카드 리뉴얼 결과 '혜택 하향 평준화' 현대카드가 이른바 '포트폴리오 재정비' 프로젝트를 통해 카드 라인업을 재편했다고 밝혔는데요. 고객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현대카드 8종의 혜택 구조를 표준화하고, 복잡한 포인트 적립 정책 등을 단순화했습니다. 하지만 기존에 제공하는 일부 알짜 혜택들이 일률적으로 단일화하는 과정에서 전반적으로 고객 혜택이 줄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은 지난 2... 12345678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