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금융 > 금융일반 (금융상품 분석)광주은행 '365파킹통장' 대 케이뱅크 '플러스박스' 기준금리 인하를 앞두고 은행권 예적금이 감소하고 대기성 자금이 늘어나면서 하루만 맡겨도 많은 이자를 받을 수 있는 고금리 '파킹통장'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파킹통장을 찾는 소비자들 입장에서는 자금을 예치하는 동안 조금이라도 이자를 더 받는 게 중요한데요. 납입 한도와 금리 기준으로 가장 매력적인 두 은행의 상품을 비교해봤습니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 은행 업은 지주계열 '트래블 카드' 수익원 찾기 분주 금융지주 계열 카드사들이 경쟁적으로 트래블 카드를 내놓고 있는데요. 같은 지주 계열의 은행과 연계해 환전수수료 무료 등 파격적인 혜택을 앞세워 신규 고객을 유치하는데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다만 카드사들 입장에서는 여행 특화카드로 끌어들인 고객을 충성 고객으로 전환하고 고정 수익원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고민도 읽힙니다. 금융지주 계열 카드사들이 해외결제 수... 보험금 부지급률 왜 높나…수시검사로 들여다본다 금융감독원이 조만간 보험금 부지급률이 높은 보험사를 대상으로 수시 검사에 들어갑니다. 회사별로 부지급률이 높거나 특정 사유에서 부지급이 많은 사례 등을 검토해 검사 대상을 정할 계획입니다. 부지급률은 전체 부지급 건수를 청구건수로 나눈 비율인데요. 실손보험 등 보험금 청구가 잦은 손해보험사가 생명보험사보다 부지급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감원 "부지급... [IB토마토]하나은행, 해외시장 공략 '적중'…배경은 하나은행이 전 해외 법인 흑자를 이뤄냈다. 2019년부터 지금까지 하나금융지주(086790)와 보폭을 맞춰 큰 줄기의 글로벌 전략을 유지한 게 열매를 맺었다. 직접투자와 간접투자 전략이 모두 들어맞은 하나은행은 해외 현지 금융기관과의 협약 등으로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구상이다. 하나은행 본점 (사진하나은행) 국내시장 한계…신남방 전략, 성과로 이어져 하나은행이 중... [IB토마토](디지털금융 성적표)②'마케팅도 디지털' 삼성카드…데이터 사업 확대 삼성카드(029780)는 디지털금융 역량을 마케팅 부문에서 활발히 드러내고 있다. 카드자산 중심으로 영업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는 만큼 고객 서비스에 집중했다. 그동안 미뤄졌던 신사업 진출이 지난해 재개되면서 마이데이터, 개인사업자 신용평가업(CB) 등 데이터 관련 사업을 본격화했다. 경쟁사에 비해 출발이 더딘 만큼 간극을 메우는 게 과제다. 디지털 마케팅 강화…24... [IB토마토]대구은행, 이자 장사 오명 벗나…비이자이익 '쑥' 대구은행이 비이자이익으로 숨통을 틔웠다. 지방은행 중 가장 많이 늘었다. 금리 인상 후 '이자 장사'라는 비판을 들어온 은행업권이 비이자이익 증대에 집중했지만 규모가 큰 시중은행과 달리 지방은행은 이자수익에 기대왔던 게 사실이다. DGB금융그룹.(사진DGB금융그룹) 비이자이익 '쏠쏠'…금리 안정화 영향 커 지난해 대구은행의 비이자이익은 1067억원으로 최근 5년 내 ... [IB토마토](Deal클립)잘 나가는 엘에스엠트론, 사채 발행도 '흥행' 엘에스엠트론이 수요예측 흥행에 성공해 회사채 발행 규모를 대폭 늘렸다. 자금 조달 규모를 키우면서 채무상환 자금을 마련한다. 흥행 배경은 주력사업의 높은 시장 점유율과 재무안정성이다. LS엠트론 New MT2 캐빈형 모델(t사진엘에스엠트론) 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엘에스엠트론은 제13-1회와 13-2회 무기명식 무보증 이권부 무보증사체를 통해 760억원... [IB토마토](크레딧시그널)덩치 키우는 메리츠캐피탈, 건전성 악화 '부담' 메리츠캐피탈이 부동산금융과 자동차금융을 중심으로 사업기반을 확충했으나 안정성 저하가 우려된다. 사업 포트폴리오 특성과 더불어 건당 여신규모도 큰 탓이다. 다만 동종업계 대비 수익성은 우수해 자본적정성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메리츠타워(사진메리츠증권) 8일 신용평가업계에 따르면 지난 메리츠캐피탈의 총자산은 8조6025억원이다. 전년 대비 소폭 줄었지만 201... 여야 총선 공약 뜯어보니…은행들 "누가 이겨도 곤혹" 22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바라보는 은행권의 마음이 착잡합니다. 여야가 공통공약으로 대출 차주 이자 경감, 금융사고 관련 금융사 제재 강화 등을 내놓으면서 은행의 비용 부담과 책임은 커질 전망입니다. 포퓰리즘 공약에 은행 부담 커져 국민의힘의 제 22대 총선공약 3호 - 서민·소상공인 새로 희망 관련 설명 자료. (사진국민의힘 누리집) 8일 정치권 및 금융권에 따... '양문석 불법대출 의혹'…관리 사각지대 새마을금고 민주당 양문석 경기 안산갑 후보 자녀의 '불법 대출' 의혹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는 가운데 새마을금고가 관리감독의 사각지대에 있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까지 나서서 개인사업자 주택담보대출 조사를 실시하고 있는 만큼 비슷한 사례가 더 나올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지난 4일 새마을금고 중앙회 본부에서 이호진 금감원 중소금융검사2국장과 이승권 새마... [IB토마토](디지털금융 성적표)①'앱카드 선두' 신한카드…데이터 사업도 선점 신한카드는 앱 카드 이용 고객이 가장 많다. 이를 기반으로 간편결제 시장에서 지위를 공고히 하고 있다. 비금융 제휴와 인공지능(A)I 활용도를 높여 카드업 영역을 넘어서는 플랫폼을 구축하겠단 계획도 갖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데이터 분야 수익 모델을 강화하는 데도 적극적이다. 앱카드 회원 최다…AI도 도입 4일 회사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신한카드는 ‘신한 SOL페이’... '여성 평균수명 90세' 특화보험 봇물 보험사들이 여성 다발 질환을 집중 보장하는 등 여성특화보험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습니다. 남성보다 평균 수명이 긴 여성은 임신·출산뿐만 아니라 예방 목적의 건강 관리에 적극적인 경향을 보이는데요. 보험사들은 여성특화보험을 보험 수요 확대 기회로 보고 있습니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보험사들은 기존의 보험에 여성 질환을 적용한 담보 상품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여성... 이복현 금감원장, '선거개입' 논란 정면 반박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양문석 민주당 안산갑 후보의 불법대출 의혹과 관련해 금감원의 신속 검사가 '선거 개입'이라는 비판이 일자 정면 반박에 나섰습니다. 이 원장은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민생침해 금융범죄 대응·협력 강화를 위한 통신·금융부문 간 업무협약식' 이후 기자들과 만나 "실존하는 문제를 어쨌든 효과적이고 신속하게 적발해 문제 제기를 했다는 것만으... 신한은행, 제4인터넷은행 후보 컨소시엄 합류 제4인터넷전문은행 자리를 두고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소소뱅크, KCD뱅크, U-뱅크 등 기존 3곳의 후보군 외에 최근 더존비즈온이 출사표를 던진 상황인데요. 신한은행이 더존비즈온이 발표한 중소기업·소상공인 특화은행 '더존뱅크' 설립에 합류를 검토하면서 판도 변화가 예상됩니다. 새 인터넷은행 인가 4파전 5일 더존비즈온과 신한은행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더존... (토마토칼럼)공직자 편불법 대출 전수조사해야 양문석 국회의원 후보의 불법대출 의혹으로 전국이 시끄럽습니다. 개인을 넘어 우리 사회의 공정성과 정의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고 있습니다. 양 후보는 지난 2020년 31억원이 넘는 서울 서초구 잠원동의 한 아파트를 매입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대학생이던 딸 명의로 대구 수성새마을금고에서 11억원의 사업자 주택담보대출을 받았습니다. 대출 근거가 되는 자료도 허위 제... 12345678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