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산업 > 기업 금융지원 호재 한화에어로, 역대치 수주 추가 경신할 듯 지상방산 부문 수주잔고 역대 최대치를 기록 중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수주잔고가 올해 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받고 있습니다. 올해 초 한국수출입은행법(수은법) 개정안이 통과로 국내 방산업계의 수출 걸림돌이 제거된 데다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로 인근국들이 국방 예산을 늘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15일 방산업계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작년 지상방산 부문... 금속노조, 삼성전자 노조 파업 지지…‘연대투쟁’ 가능성 민주노총 산하 금속노조가 한국노총 금속노련 소속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 파업을 지지하면서 이들 간 연대투쟁 가능성도 관측되고 있습니다. 무노조 경영이었던 삼성전자의 사상 첫 파업에 힘을 실어주기 위한 의도로 풀이됩니다. 전삼노는 17일 기흥 사업장에서 문화행사를 진행합니다. 사업장 취업규칙에 따라 정당한 노조 활동의 경우에 단체 문화행사가 가능하기 때문... 삼성 '갤럭시링' 내수용 펌웨어 포착…7월 출시설 '솔솔' 삼성전자의 차세대 웨어러블(착용형) 스마트 기기인 '갤럭시 링'에 대한 내수용 펌웨어(FW)가 포착됐습니다. 이는 갤럭시 링 개발이 마무리 단계에 진입했다는 의미로, 오는 7월 '갤럭시 언팩'이 열리는 시기에 갤럭시 링이 공식 출시될 것이라는 전망에 힘이 실리는 모습입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갤럭시 기기 펌웨어를 조회할 수 있는 체크펌 애플리케이션(앱)에 최근 갤럭시... "기업지배구조, 밸류업 인센티브 기준 타당한지 의문" "기업별로 상황이 다양한데 획일적인 지배구조를 밸류업(기업가치 제고) 인센티브의 기준으로 제시하는 것이 타당한지 의문이다." 권재열 경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15일 "밸류업 인센티브와 지배구조를 연계하는 과정에서 밸류업 기준에 맞는 지배구조를 가진 기업이라도 재무건전성이 낮을 경우 시장으로부터 외면받을 수 있다"면서 이같이 언급했습니다. 이어 "이런 기업에 인...  LGD, 파주공장 클린룸 공사 완료 LG디스플레이는 파주공장 증설라인의 인프라투자를 최근 완료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올해 전체적으로 보수적인 투자 계획을 잡았지만, 중소형 OLED에 한해 생산능력을 늘리고 있습니다. 애플 신형 태블릿에 OLED 디스플레이가 채택될 것으로 관측되는 가운데 공급사인 LG디스플레이의 관련 시설투자 움직임이 주목됩니다. LG디스플레이 파주공장 전경. 사진LG디스플레이15... 산업계, 5차 중동 전쟁 위기에 전방위 긴장감 이란의 이스라엘 본토 공격으로 5차 중동 전쟁 위기에 따른 산업계 전반적인 긴장감이 흐르고 있습니다. 정유·전자·자동차·해운·항공 등 산업계는 중동 리스크 확전 가능성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글로벌 경제에 미칠 영향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15일 산업계에 따르면 가장 먼저 국제 유가가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되면서 정유업계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중동은 ... 두산그룹 수소사업 시너지, 산업 규제에 난관 두산그룹이 수소사업 밸류체인으로 ‘친환경’ 에너지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일부 산업 규제가 수소 건설기계 상용화에 제동을 걸며 그룹의 수소사업 시너지 효과가 떨어지고 있습니다. ‘수소법’ 규제 완화가 시급하다는 입장과 안전성을 위해 보수적인 법률이 필요하다는 입장이 팽팽합니다. 두산밥캣의 3톤급 20kW 수소 연료전지 지게차(사진두산밥캣) 15일 업계에 ... 총선 끝나자 전기료 인상설 '솔솔'…산업계, 한숨만 4·10총선이 끝나자 정부가 이번 하반기부터 산업용 전기요금을 인상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반도체와 철강 등 높은 전력이 필요한 산업의 비용 부담이 커질 것으로 관측됩니다. 업계에선 올해 1·2분기 전기료 동결로 인해 밀린 '폭탄 인상'을 우려하는 분위기입니다. 15일 재계에 따르면 한국전력공사는 이번 2분기 연료비조정단가를 1분기와 같은 킬로와트시(㎾h)당 ...  불황의 석유화학, 10년 만 구조조정 논의 착수 불황에 허덕이는 석유화학업계가 정부와 산업 재편 논의를 재개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공급과잉에 빠진 LG화학, 롯데케미칼, SK지오센트릭, 한화토탈에너지스, 대한유화, 여천NCC 등 NCC(납사크래커)업체들이 대상으로, 10년 만의 구조조정 논의입니다. 석유화학처럼 중국에 추격당해 구조적 불황에 빠진 산업 분야들이 늘어난 만큼, 이번 논의가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경제단체 최초 윤진식 무협 회장 "출산지원금 확대" 한국무역협회가 경제단체 중 최초로 '출산 장려금' 정책을 확대키로 했습니다. 이는 윤진식 회장이 취임 후 첫 지시로 내린 직원 복지 일환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민간 기업인 부영그룹과 금호석유화학 등이 출산 지원금을 내건 사례가 있지만 경제단체가 출산 지원금 확대를 시행하는 건 무협이 처음입니다. 이를 계기로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제인협회,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중견... [IB토마토]바이젠셀, 매출 0원에도 급여는 '상승'…경영 정상화 절실 바이젠셀(308080)이 연구개발을 통한 경영 쇄신이 절실한 시점이다. 지난해에도 매출 0원을 탈출하지 못한 가운데, 각종 비용이 늘면서 영업손실은 더욱 악화됐기 때문이다. 특히 임직원의 급여는 늘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바이젠셀은 넉넉한 유동성 자금을 활용해 연구개발에 속도를 내 조건부 품목허가, 제조 품질 관리 기준(GMP) 공장 등으로 매출 가시화에 힘쓸 방침이다. (... 삼성전기, 소형IT용 전고체 배터리 개발 속도 삼성전기가 '꿈의 배터리'로 불리는 소형 IT용 전고체 전지 개발을 담당할 인력 보강에 나섰습니다. 오는 2026년 웨어러블 기기에 전고체 전지를 탑재한다는 목표를 세운 만큼 개발 속도를 끌어올리는 차원으로 해석됩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기는 최근 헤드헌터를 통해 국내 주요 배터리사에 근무 중인 개발 인력들에게 러브콜을 보냈습니다. 담당 직무는 전고체 공정개발... [IB토마토]드림시큐리티, 연속 풋옵션에 CB 리파이낸싱 '악순환' 드림시큐리티(203650)가 한국렌탈을 주요 자회사로 편입한 후로 실적은 성장했지만, 유동성이 지속해서 줄어들면서 늘어난 차입금과 악화된 재무 건전성은 해결 과제로 꼽힌다. 무엇보다 조기상환청구권(풋옵션)이 연속으로 발생하면서 상환 자금이 부족해지자, 채무 상환을 위해 전환사채(CB)를 추가로 발행한 가운데 자금재조달(리파이낸싱) 위험은 지속될 전망이다. 한국렌탈 ... (로펌과 기업)"국경 없는 지재권 분쟁…한국형 디스커버리로 권익보호 필요" 고금리와 인플레이션으로 글로벌 경영 불확실성이 커진 가운데 지속 성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우리 기업의 민첩한 대응이 어느 때보다 요구되고 있습니다. 뉴스토마토는 기업 지배구조와 인수합병, 산업안전, 공정거래 등 분야별 로펌 변호사를 통해 기업이 직면한 환경 변화와 그에 따른 대응 방향을 짚어봅니다. (편집자주) 글로벌 시장에 지식재산권(IP)을 둘러싼 총성 없는 ... 한화오션, 친환경 해운사 '한화쉬핑 LCC' 설립 한화오션이 친환경 해운사를 설립하며 해양 탈탄소 비전 목표를 위한 첫 단추를 뀄습니다. 한화오션이 해운사 '한화쉬핑 LCC (Hanwha Shipping LCC)'를 설립했다.(사진연합뉴스) 한화오션이 12일 친환경·디지털 선박 기술 검증을 위한 플랫폼 역할의 해운사 '한화쉬핑 LCC (Hanwha Shipping LCC)'를 설립한다고 공시했습니다. 친환경 선박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전략의 일... 12345678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