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산업 > 기업 업계 최초 저탄소 인증받은 현대제철, 친환경 제품 'H형강' 생산 박차 국내 철강업계 최초로 현대제철(004020)이 환경부로부터 철강재 H형강의 저탄소 제품 인증(EPD)을 획득했습니다. 현대제철은 이같은 인증으로 총 13개의 EPD 인증 제품군과 1개의 저탄소제품 인증 제품군을 확보했다고 30일 말했습니다. 저탄소 제품 인증은 환경성적표지(Environmental Product Declaration·EPD) 인증을 받은 제품 중 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동종제품... 삼성D 낙점에 애플 출격 대기…VR 미래는? 삼성디스플레이가 미래 먹거리로 낙점하고, 애플의 공개가 임박한 가상현실(VR·Virtual Reality) 기기 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3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오는 6월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본사 애플파크에서 열리는 연례개발자회의(WWDC)에서 최초로 혼합현실(MR·Mixed Reality) 헤드셋 ‘리얼리티 프로’와 이를 구동하는 소프트웨어 x... (현장+)12만3400㎡ 규모…하림 '퍼스트키친' 가보니 "하림은 식품 품질을 높여 미래 유망 산업인 식품 산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자 합니다." 뉴스토마토는 지난 25일 전북 익산시 함열읍에 위치한 하림산업의 '퍼스트키친(First Kitchen)'을 방문했습니다. 전북 익산시 함열읍 소재 하림산업 퍼스트키친 입구. (사진고은하 기자) 하림은 지난 2021년 4월, 12만3400㎡(3만6500평) 규모의 퍼스트키친을 완공한 바 있습니다. 퍼스트... 삼성·현대차에 은행업 열리나…보험·증권사 등 지급결제 허용 추진 정부가 금산분리 완화 정책을 추진 중인 가운데 비금융업의 지급결제 허용 방안이 논의되고 있습니다. 삼성, 현대차, 한화 등 비지주회사체제 기업집단이 보유한 카드사, 보험사, 증권사 등에 지급결제가 허용되는 식입니다. 이를 두고 사실상 대기업의 은행업 진출로 보는 시각이 있으며, 이는 금융권 경쟁촉진, 소비자 편익 증대 등 목적의 금산분리 규제완화 논리와 충돌하고 있습니다... 볕뜨는 반도체 시장…감산효과 가시화 조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미국 마이크론 등 메모리 반도체 3사의 감산 효과가 가시화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반기로 갈수록 감산 효과가 뚜렷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건데요. 감산 기조가 이어지면서 공급 과잉 국면이 정상화될 것이라는 얘깁니다. 메모리 반도체 반등 시기를 두고 전망이 다소 엇갈리고 있지만 업계에선 D램은 3분기, 낸드는 4분기 이후부터 회복세를 보일... [IB토마토](IPO인사이트)에이엘티, 비메모리 테스트 확대…코스닥 재도전 비메모리반도체 테스트 사업을 영위하는 에이엘티가 코스닥 시장에 재도전한다. 기업공개(IPO)를 통해 각종 테스트 용량을 확대할 계획이다. 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에이엘티는 코스닥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 지난 2021년 10월 예비심사를 청구했다가 심사를 철회한 바 있는데, 내부통제시스템을 보완해 재도전에 나섰다. 에이엘티는 비메모리... [IB토마토](Deal클립)'오버부킹' HD현대, 회사채 2배 증액 발행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오버부킹에 성공한 HD현대(267250)가 회사채 발행 규모를 기존 목표액의 2배에 달하는 1600억원으로 증액했다. 이번에 조달된 자금은 회사채·기업어음증권 상환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앞서 HD현대는 기존 목표액인 800억원의 7배에 달하는 자금이 몰렸다. (사진HD현대) 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HD현대는 무보증사채 수요예측... LS ELECTRIC 전력시험기술원, ‘글로벌 6위 전력기기 시험소’ 도약 국내 최고의 민간 전력시험소로 꼽히는 LS ELECTRIC(일렉트릭) PT&T(전력시험기술원)가 단락발전기 용량을 2배로 업그레이드하며 세계 6위권 시험소로 뛰어 올랐습니다. LS일렉트릭은 26일 청주 2사업장에서 구동휘 LS일렉트릭 대표이사, 진종욱 국가기술표준원 원장, 김남균 한국전기연구원 원장, 박지현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 이중호 한전 전력연구원 원장 등 100여명... [IB토마토]포스코, 중국서 기가스틸 공장 준공…차강판 시장 확대 적극 대응 포스코가 전기차 수요 확대 대응을 위해 공장 준공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중국 현지 공장을 확대하고, 글로벌 및 대형 자동차 부품사와 공동으로 신규 수주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포스코는 지난 25일 중국 현지 가공센터인 POSCO-CSPC(China Suzhou Processing Center, 이하 CSPC)에 전기차 수요 확대 대응을 위한 기가스틸(Giga steel) 전문 복합가공 공장을 준... [IB토마토]SK바사 적자전환에도…SK케미칼의 견고한 재무안정성 SK케미칼(285130)이 연결 자회사 SK바이오사이언스(302440)의 적자전환에도 재무안정성에는 크게 영향을 받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연결 기준 실적 하향세는 아쉬움으로 남지만, SK바사의 자금 여력이 충분하기 때문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SK바이오사이언스는 올해 1분기 매출이 133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6.4% 감소했고 영업적자 292억원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 [IB토마토](크레딧시그널)대우조선해양, 한화 편입으로 신용등급 상승 한화(000880)그룹으로 편입된 대우조선해양(042660)의 신용등급이 상향조정되고 있다. 유상증자와 정책금융 지원을 통해 재무안정성이 개선됐고, 한화그룹의 우수한 신용도에 기반해 유사시 계열의 지원가능성이 제고되고 있다. 25일 한국기업평가는 대우조선의 기업신용등급(ICR)을 'BBB-(긍정적)'에서 'BBB(안정적)으로 상향조정했다. 나이스신용평가는 당기신용등급을 BBB-로... KAI "FA-50M 계약, 말레이시아 핵심 사업으로 주목"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말레이시아와 최종계약을 체결한 FA-50M 사업이 말레이시아 국방부가 주관하는 국방사업 공동서명식에서 핵심사업으로 평가 받았다고 25일 밝혔습니다. 말레이시아 국방부는 ‘LIMA 2023’에서 주요 51개 국방사업 계약에 대한 공동기념행사를 갖고 각 사업에 대한 추진을 공식 선언했는데요. KAI의 FA-50M 계약은 말레이시아 국방 획득사업 중 ... 세계 1위 군림하던 '한화오션' 패권경쟁 예열 대우조선해양(042660)이 한화(000880)그룹 품에 안겨 '대우' 간판을 지우고 한화오션으로의 새시작을 알렸습니다. 한때 국내 '조선업 빅3(HD한국조선해양(009540)·삼성중공업(010140)·한화오션)' 체제에서 세계 조선업 1위 이름을 올린 대우조선이었습니다. 다만, 연속 적자와 높은 부채비율로 인해 HD한국조선에 1위 자리를 빼앗긴 지 오래입니다. 올해 역시 HD한국조선이 수주 목... 244조 전기차 충전 시장 달아오른다 글로벌 전기차(EV) 충전 시장 규모가 2030년 244조원대 성장을 예고하면서 대기업들의 시장 쟁탈전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그룹 차원에서 충전 사업을 영위하는 계열사를 전방위적으로 지원하면서 충전 시장 선점에 나서겠다는 전략입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전기차 충전 시장에 SK·LG·GS 등이 뛰어들었습니다. LG전자는 전기차 충전기 생산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전... [IB토마토](공시톺아보기)SK온, 프리IPO 자금조달…잇단 자금 조달 '눈길' SK이노베이션(096770)의 배터리 자회사 SK온이 잇따라 자금 조달 관련 사항을 공시해 눈길을 끈다. 지금까지 투자유치와 차입, 그린본드 발행 등으로 확보한 총 자금은 7조6400억원에 달한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온은 상장 전 지분투자(프리 IPO)를 통해 총 9억4400만달러(약 1조2400억원) 자금 조달에 성공했다. 세부적으로는 MBK파트너스, 블랙록, 카타르 알... 1234567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