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산업 > 기업 [IB토마토](크레딧시그널)LGD, 이익창출력·재무안정성 저하…신용도 강등 LG디스플레이(034220)는 최근 이익창출력이 크게 저하된 가운데, 지속적인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투자 소요로 인해 당분간 부(-)의 잉여현금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영향으로 재무안전성도 저하됨에 따라 신용등급 하향 조정도 이뤄졌다. (사진나이스신용평가) 22일 나이스신용평가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는 올해 1분기 –1조6470억원의 잉여현금흐름을 기록... 동서식품, 프리미엄 캡슐커피 '카누 바리스타' 선봬 동서(026960)식품은 프리미엄 캡슐커피 브랜드 '카누 바리스타(KANU BARISTA)'를 선보이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동서식품 측은 카누 바리스타 전용 캡슐이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향미에 따라 8종으로 출시해 로스팅 강도에 따른 다양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카누 바리스타 출시와 함께 동서식품은 카누 브랜드의 체험 공간인 '카누 하우... HD현대글로벌서비스, 협력사에 156억 손배 청구…용역대금 125배 규모 HD현대중공업그룹 선박 사업의 보증서비스(AS)를 대행하는 HD현대글로벌서비스(HGS)가 협력업체를 상대로 156억원이라는 거액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HGS가 청구한 손배액 156억원은 협력업체에 지급한 하도급대금액(1억2500만원)의 125배에 달합니다. 해당 협력업체는 삼영검사엔지니어링(삼영검사)으로 지난해 기준 총자산 233억원, 당기순이... 민영화 이슈 HMM, 현대LNG 인수참여…득일까 독일까 지난달 HMM(011200) 매각 공식화 발표로 민영화 작업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산업계에서는 유력한 인수 기업 추정만 있을 뿐 새로운 소식이 등장하고 있지 않습니다. 소위 HMM의 몸값이 고평가 돼 후보군들도 섣불리 의사를 밝히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가운데 HMM이 최근 현대LNG해운 인수전에 참여한다는 얘기가 돌고 있습니다. 예상 흐름대로 HMM이 이달이나 내달, 현대... 합병 후 뒤숭숭한 '티메프'…인력 대거 이탈 지난해 가을부터 반년 동안 티몬, 위메프 등 주요 이커머스 업체들을 연이어 인수해온 큐텐이 최근 대규모 인력 변화로 어수선한 모양새입니다. 큐텐 측은 인력 변동이 빈번한 업황 특성상의 조직 재정비라고 해명하고 있지만, 업계는 대규모 합병에 따른 대대적 인력 이탈 현상으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위메프 '이직 지원 제도' 실시…티몬은 수시채용 확대 21일 업계에 따르면 큐... 힘 받은 디스플레이, 도약 위해 남은 과제들 디스플레이 업계가 2027년까지 65조원 이상을 투자키로 하면서 디스플레이 부문 도약을 위한 과제가 주목됩니다. 중국이 LCD(액정표시장치)에 이어 OLED(유기발광다이오드)시장에서도 맹추격을 하고 있는 가운데 후발국들과의 초격차를 통한 시장 경쟁력 굳히기가 우선 과제입니다. '저무는 해'로 표현되는 LCD 사업을 빠르게 철수시키고 OLED 기술력을 높이는 것도 숙제가 ... 현대차, 포니 쿠페 콘셉트 계승한 ‘N Vision 74’ 전시 현대자동차가 이탈리아의 대표 클래식카·콘셉트카 전시회에서 럭셔리 자동차 애호가들을 대상으로 ‘현대 헤리티지’ 알리기에 나섰습니다. 현대차는 19일부터 21일까지(현지시간) 사흘간 이탈리아 레이크 코모(Lake Como)에서 열린 세계적인 클래식카·콘셉트카 전시회인 '콩코르소 델레간차 빌라 데스테(Concorso d'Eleganza Villa d'Este) 2023'에서 고성능 N 브랜드의 ... [IB토마토](크레딧시그널)엠에프엠코리아, 적자 탈출에도…재무안정성 악화 의류 생산 코스닥 상장 법인인 엠에프엠코리아(323230)의 영업현금 창출이 미흡해 재무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전방산업 경기변동과 생산효율성에 따른 실적 변동성도 예상되는 상황이다. (사진엠에프엠코리아 홈페이지) 19일 한국기업평가에 따르면 엠에프엠코리아는 지난해 말 기준 1457억원의 매출액과 12억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지난 2021년의 외주가공... [IB토마토](IPO인사이트)알멕, 전기차 부품 북미시장 공략 '박차' 알멕이 해외 생산 거점 확보와 북미시장 신규고객 공략을 위해 기업공개(IPO)를 추진한다. 알멕은 공모자금을 통해 생산설비 입고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북미 현지공장 부지를 확보하고 현지 생산을 통한 제품공급을 시작할 계획이다. (사진알멕 홈페이지 제공) 알멕은 알루미늄 압출 전문업체로, 전기자동차용 배터리부품 사업을 주 사업으로 영위하는 회사다. 현재 알루... KAI, 페루 방산전시회 참가…중남미 시장 확대 노린다 KAI(한국항공우주산업)가 18일부터 21일(현지시간)까지 페루 리마에서 개최되는 ‘SITDEF 2023’방산전시회에 참가해 중남미 마케팅을 펼칩니다. 페루 국방부 주관으로 열리는‘SITDEF 2023’은 중남미 핵심 방산전시회로 격년으로 개최됩니다. KAI는 이번 전시회에 주력기종인 FA-50 경전투기와 최근 잠정전투적합 판정을 받고 성능이 입증된 KF-21 한국형전투기, 최... 현대차 ‘포니 쿠페’ 복원…정의선 회장 “이탈리아·한국 모든 분께 감사” “정주영 선대회장은 1970년대 열악한 산업 환경에도 불구하고 ‘완벽하게 자동차를 생산할 수 있는 나라는 심지어 항공기까지 무엇이든 생산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독자적인 한국 자동차를 만들겠다는 비전을 실현했다. 이탈리아, 한국을 비롯해 포니의 성공에 결정적인 역할을 해준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표한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18일(현지시간) 이탈리... [IB토마토]더블유씨피, IPO 부진 씻을까…미국 진출 로드맵 '관심' 분리막 제조업체 더블유씨피(393890)(WCP)가 미국 진출 로드맵을 그리고 있다. 주요 고객사인 삼성SDI(006400)가 자동차 OEM들과 JV 형태로 북미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고,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이 시행됨에 따라 비중국산 배터리 부품업체로 주목받고 있기 때문이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WCP는 미국 중앙 및 주 정부로부터 자금을 조달하는 방식으로 미국 진출을 계...  안전점검원 미충원 논란 예스코, 이달초 서울시와 법적공방 돌입 안전점검원 미충원 논란이 불거진 예스코가 이달 초 서울시와 법적 공방에 돌입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사건의 발단은 예스코가 배관안전점검원 증원 문제를 놓고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면서였습니다. 여기에 배관 연장을 누락한 사실도 드러났습니다. 서울시가 해당 문제를 지적했으나, 예스코가 버티면서 결국 재판으로 이 문제의 시비를 가리게 됐습니다. 노조 측은 이를 두고 "예... [IB토마토]브랜드 체험형 매장 인기…코웨이, 아이파크몰점 '눈길' 최근 주요 기업들이 오프라인 체험 매장을 통해 고객에게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하고, 제품 판매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체험형 매장은 온라인과 달리 고객과 원활한 소통이 가능하고, 브랜드에 대한 적극적인 체험을 바탕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코웨이는 오프라인 체험 매장 오픈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 중 한 곳이다. 단순하게 제품을 사고... 새출발 앞둔 '한화오션', 조직개편 시동거나 한화(000880)그룹의 대우조선해양(042660) 인수를 위한 임시 주주총회가 일주일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한화오션'으로 새 출발을 앞둔 가운데 언론·조선 업계에서는 조직개편 등 내부변화에 시동이 걸렸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임시주총 후 대우조선이 '희망퇴직'을 통해 조직을 재정비한다는 내용입니다. 다만, 한화와 대우조선은 해당 전망을 검토하지 않고 있다는 입장입... 12345678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