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중기/ICT > 벤처/스타트업 '무료 배달' 전쟁에 요기요도 참전…"한집배달도 무료" 요기요도 배달 플랫폼 업계를 둘러싼 ‘무료 배달’ 전쟁에 참전을 선언했습니다. 요기요는 배달 지역과 배달 유형에 상관없이 ‘전국 배달비 무료’라는 파격 혜택을 제공한다고 5일 밝혔습니다. 이에 이날부터 이용자가 요기요 앱을 통해 음식을 주문할 때 ‘요기배달’로 최소 주문금액 1만5000원 이상 주문 시 배달비는 무료가 됩니다. 묶음배달이 아닌 한집배달의 경우에도... 첫 흑자에 웃은 '당근'…'캐롯'으로 도약한다 창사 이래 첫 흑자를 달성한 지역생활 커뮤니티 플랫폼 당근이 글로벌 시장 공략을 더욱 가속하겠다는 청사진을 그려내 그 성패에 관심이 쏠립니다. 3일 플랫폼 업계에 따르면 당근은 지난해 별도기준 173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해 사상 첫 연간 흑자를 달성했습니다. 매출은 전년 대비 156% 폭증한 1276억원으로 집계돼 호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연결 기준으로는 11억원의 영업손... '로톡' 운영 로앤컴퍼니, 일본 시장 진출 본격화 리걸테크 플랫폼 ‘로톡’을 운영하는 로앤컴퍼니가 일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합니다. 3일 로앤컴퍼니는 일본 도쿄 경단련회관에서 전날 진행된 ‘한일 스타트업 협력포럼’에서 일본 내 주요 공공기관·대기업·CVC(대기업 벤처캐피탈)를 대상으로 첫 번째 공식 사업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포럼에는 로앤컴퍼니를 비롯해 뤼튼테크놀로지스, 알리콘, 콜로세움코퍼레... 배달앱 '쩐의 전쟁' 발발…출혈경쟁 격화 그동안 전운이 감돌던 배달앱 플랫폼에 결국 총성 없는 전쟁이 발발했습니다. 쿠팡이츠의 ‘배달료 무료’ 정책에 배달의민족과 요기요가 가세하면서 시장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경쟁이 펼쳐진 건데요. 특히 지난해 배달 플랫폼이 실적 개선에 성공하면서 회복된 체력을 통해 ‘출혈 경쟁’ 장기화로 비화할 가능성도 높게 점쳐집니다. 배달 오토바이 (사진뉴스토마토) 2일 배달 ... [IB토마토]오킨스전자, 영업익 90% 급감에…좀비기업 '코앞' 오킨스전자(080580)가 지난해 영업이익이 4억원 밑으로 떨어지며 영업난을 겪고 있는 가운데 올해 수익성이 개선되지 않을 시 좀비기업에 처할 전망이다. 이에 수익성을 높이기 위해 컴퓨트익스프레스링크(CXL) 생산에 기반이 되는 더블데이터레이트(DDR)5 관련 매출 비중을 50% 가까이 늘리고 올해 매출 1000억원을 달성해 위기를 극복하겠다는 포부다. 이자보상배율 2년 ... 배달앱 '출혈 경쟁' 불붙나…요기요도 '요기패스X' 가격 인하 배달 플랫폼 요기요는 29일 자사의 무료 배달 멤버십 ‘요기패스X’에 한시 프로모션을 적용해 구독비를 2900원으로 낮춘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배달의민족의 ‘배민1플러스’ 요금제 출시와 쿠팡이츠의 ‘배달료 무료’ 정책 변경 등 배달앱 경쟁이 불붙고 있는 상황에서 요기요도 경쟁력 확보를 위해 단행한 조치로 풀이됩니다. 요기요에 따르면 오는 4월1일부터 소비자가 ‘... 배달앱 경쟁심화에도 '배달의민족' 역대급 실적 심화되는 경쟁 속 지난해 국내 배달 플랫폼 시장이 역성장한 가운데 배달의민족이 역대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2년 연속 대규모 흑자를 올렸습니다.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29일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이 3조4155억원으로 전년(2조9471억원) 대비 15.9% 증가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영업이익은 6998억원을 기록해 같은 기간 4241억원 대비 65%나 늘었습니다. 순... [IB토마토]사피엔반도체, R&D투자 '부담'…내년 적자 탈출 원년될까 사피엔반도체가 초소형 디스플레이 패널 구동 반도체(DDIC)를 주력으로 삼고 연구개발비를 늘리고 있지만 적자 지속에 부담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사피엔반도체는 투자금과 용역매출로 운영비를 겨우 충당하고 있는 가운데 2025년 초소형 DDIC 양산에 착수하고 마이크로 LED 시장 개화가 본격화되면 흑자 전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마이크로 LED 시장 공략해 '... 모태펀드, 9천억 규모 벤처펀드 선정 중소벤처기업부가 2024년 모태펀드 1차 정시 출자 사업의 벤처 펀드 선정을 마쳤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중기부는 4463억원을 출자해 총 46개(8935억원)의 벤처 펀드를 선정했습니다. 최종 선정된 0.9조원 규모의 벤처 펀드는 3개월 내 결성하는 것을 전제로 진행돼 대부분의 펀드가 상반기 내 결성될 예정입니다. 중기부는 이 펀드들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투자에 나서면서... "도전""선택과 집중"…삼진어묵·두끼떡볶이의 성공노하우 성공한 창업 멘토들의 경영 노하우가 공개됐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27일 창업기업 대표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 키다리아저씨 사업의 첫 행사인 멘토링 토크콘서트를 개최했습니다. 토크콘서트에는 박용준 삼진어묵 대표와 김관훈 두끼떡볶이 대표가 참석해 '떡볶이와 어묵의 성공'이라는 주제로 각각 어묵과 떡볶이를 통한 성공 스토리를 발표했습니다. 박용진 삼... [IB토마토](AI스타트업 성장기)③외형 키운 포바이포, 적자 탈출 '난제' 직면 포바이포(389140)(4by4)가 지난 2022년 상장 이후 지난해 본격적으로 자회사를 편입하면서 외형 성장을 이루었지만, 늘어난 인건비와 연구개발비로 영업손실이 증가해 올해는 내실 다지기에 주력할 전망이다. 포바이포는 올 초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 ‘CES 2024’와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4’에서 선보인 화질 고도화 솔루션 ‘픽셀(PIXELL)’을 통해 매출 ... 중기부-중진공, 글로벌비즈니스센터 입주기업 모집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중소 벤처기업의 해외시장 개척과 현지 진출을 지원하는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의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습니다. 글로벌비즈니스센터는 세계 주요 교역 거점에서 중소 벤처기업의 수출, 현지화 등 해외 진출 관련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현재 전 세계 13개국 21개 지역에서 운영중입니다. 올 하반기에는 인도네시... [IB토마토]마음AI, 적자 지속에 R&D투자 '부담'…자금 조달 '악순환' 마음AI(377480)(구 마인즈랩)가 지난 2021년 코스닥 시장에 기술 특례 상장했지만, 다소 아쉬운 매출 성장세와 영업적자 지속으로 자금 조달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지난해 1회차 전환사채(CB)와 장기차입금으로 운영자금을 조달한 마음AI는 올해도 적자를 지속하면 연구개발비 확보를 위해 추가 차입을 해야 하는 악순환에 빠질 것으로 전망된다. 매출 증대에도 연구개발비 ... 여경협, 여성창업경진대회 참가자 모집 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가 내달 15일까지 우수 여성창업자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제25회 여성창업경진대회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여성창업경진대회는 지난 2000년부터 현재까지 △째깍악어 △로보아르테 △네이션에이 등 총 375팀의 수상자를 배출했습니다. 특히, 올해... 중기부·외교부·중기중앙회 '맞손'…수출 중기 위한 첫 MOU 중소벤처기업부와 외교부가 중소기업의 수출 지원을 위해 처음으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수출 기업 수가 답보상태인 가운데 나온 두 부처간 협력이 수출 확대라는 성과를 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과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22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을 비롯한 32명의 수출중소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이날 중기부와 외교...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