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엔터산업 > 문화일반 위기의 CJ 영화사업…구원투수 박찬욱 ‘급부상’ 박찬욱 감독이 준비 중인 신작 ‘도끼’ 남녀 주인공으로 이병헌과 손예진이 조율 중이라고 전해지는데요. ‘도끼’는 박 감독이 2017년부터 준비해 왔지만 번번이 투자 배급을 거절당해 온 작품이었습니다. 박찬욱·이병헌·손예진으로 이어지는 3각 라인업이 물망에 오르자 투자 배급사들의 분위기가 반전된 듯한 모습입니다. 이중 CJ ENM(035760) 행보에 유독 관심이 쏠리... 1분기 실적, SM·JYP 웃고 하이브·YG 울고-유안타 유안타증권(003470)은 11일 빅4 엔터 올해 1분기 실적에 대해 희비가 갈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날 유안타증권에 따르면 에스엠(041510)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10.1% 상승한 2245억원, 영업이익은 38.7% 증가한 253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매출액 2268억원, 영업이익 262억원)에 부합할 전망입니다. 이환욱 연구원은 "공연·MD 부문이 실적개선을 견인할 것"이라며 "... "하이브 1분기 실적, 시장 기대치 하회 전망"-다올 다올투자증권은 11일 하이브(352820)에 대해 올해 1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8만원은 유지. 이 증권사의 김혜영 연구원은 "투어스와 아일릿이 성공적으로 데뷔했지만 기존 IP(아티스트 가치) 중에서는 르세라핌만 컴백해 매출 규모 자체가 크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김 연구원은 "올해 1분기 연결 매출은 전년 대비 17.1% 감... 하이브, 엔터사 최초 대기업집단 '초읽기' 빅히트 엔테인먼트로 시작해 지난 2021년 사명을 바꾸며 새로운 도약을 알린 하이브(352820)가 국내 엔터기업 최초로 대기업집단 입성을 앞두고 있습니다. 하이브는 방탄소년단이 국내외에 본격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한 2017년부터 2023년까지 총 7년간 매년 창사 이래 최고 실적을 경신하며, 지난해에는 국내 엔터사 최초 매출 2조원 시대를 열었는데요. 지난해 자산 규모가 5... 엔터사 명암 '극명'…중소형사, 만년적자·상폐위기 하이브가 지난해 말 기준 총 자산이 5조원 이상으로 집계돼 엔터테인먼트 기업 최초로 대기업집단에 지정될 전망입니다. 하지만 중소형 엔터사는 대형 엔터사와 달리 상황이 어렵습니다. 짧게는 2년, 길게는 13년 동안 적자 상태입니다. 일부 상장 엔터사의 경우 상장 폐지 위기에 처했는데요. 대형 엔터사와 중소형사의 명암이 극명히 갈리고 있습니다. 표뉴스토마토 10년 이상 ... "K웹툰, 더 많은 영화·드라마 제작에 주력해야" K웹툰을 원작으로 한 엔터테인먼트 산업이 전세계적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데요. 국민 대다수는 현 시점에서 K웹툰이 더 많은 영화·드라마 제작에 주력해야 한다고 응답했습니다. 9일 수성웹툰이 모바일 사용자 설문 플랫폼 크라토스에 의뢰한 설문에 따르면 응답자 2142명 중 53.9%가 영화·드라마 제작, 24%가 현지화, 12.5%가 지적재산권(IP) 강화, 9.6%가 웹툰 플랫폼 이... (관람료 인하 논란③)코로나발 영화관람료 상승률 ‘한국 세계 1위’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영화산업은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 국내 상영업계도 예외는 아니어서 세 차례에 걸쳐 영화관람료를 올리는 것으로 위기 탈출을 모색했는데요. 팬데믹 기간 영화관람료 상승률, 한국이 글로벌 1위로 집계됩니다. 표뉴스토마토 9일 영화진흥위원회가 발표한 ‘2023년판 한국영화연감’에 따르면 팬데믹 기간 전 세계 극장 대다수는 영화관람료를 인... YG, 신규 IP 강화…블랙핑크 의존도 완화 기대-NH NH투자증권은 9일 와이지엔터테인먼트에 대해 한동안 부재했던 투자 모멘텀이 강화되는 구간으로 진입했다고 평가했습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5000원을 유지했습니다. 이 증권사의 이화정 연구원은 "2024년 신규 IP(아티스트가치) 트레저, 베이비몬스터 강화로 단일 IP 블랙핑크에 대한 높은 의존도가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며 "2025년 블랙핑크 신보 발매 및 ... 스튜디오산타, 감사의견 비적정설 조회공시 한국거래소 8일 스튜디오산타클로스에 대해 '감사의견 비적정설의 사실여부 및 구체적인 내용'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습니다. 답변시한은 오는 9일 오후6시까지입니다.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국민 68.12% "영화 입장권 부담금 폐지해야" 최근 정부가 영화발전기금의 주요 재원인 '영화관 입장권 부담금'을 폐지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국민 68.12%가 이를 찬성했습니다. 토마토그룹 여론조사 애플리케이션 <서치통>이 국민 171명을 대상으로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조사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습니다. 반대하는 비율은 31.88%였습니다. 찬성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과도한 티켓 가격이 부담스럽기 때문'이라는 답... 화제성 1위 ‘베이비몬스터’·음원 1위 ‘아일릿’…다크호스 '유니스' ‘5세대’ 걸그룹 시장이 열렸습니다. 누가 왕좌의 자리에 오를지 초반부터 경쟁이 치열합니다. 앞선 3세대 걸그룹 시장은 ‘블랙핑크’가 K팝 꼭지점이자 ‘여제’로 존재했습니다. 4세대는 ‘블랙핑크’의 자리를 이어받기 위한 춘추전국시대가 펼쳐졌습니다. 5세대 시장은 ‘블랙핑크’와 같은 초강력 IP(아티스트가치)의 재등장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각각의 엔터 회사가 선보... 여야 "K콘텐츠 세계화, 각종 지원 약속"…총선 공약 '판박이' K콘텐츠 수출액이 2차전지, 전기차를 뛰어넘는 사상 최대를 기록하면서 국가전략산업으로의 집중 육성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는데요. 22대 총선을 이틀 앞두고 여야 주요 공약을 들여다 봤습니다. 주요 공약엔 콘텐츠 집중 지원을 통한 K콘텐츠의 세계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공통점이 담겼습니다. 8일 여야 총선 공약집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총선 공약 10대 핵심 과제 중 하나로 '미... CJ ENM, 1분기 예상 미달…2분기 개선 전망-현대차 현대차증권(001500)이 8일 CJ ENM(035760)에 대해 티빙, 피프스시즌의 손익 개선으로 2분기부터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 목표주가는 11만원을 유지했습니다. 현대차증권은 CJ ENM의 1분기 매출액을 전년대비 6.8% 상승한 1조139억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 197억원으로 내다봤습니다. 시장 기대치를 4% 하회하는 실적인데요. 김현용 연구... "큐브엔터, 여자아이들 분기별 모멘텀 존재"-상상인 상상인증권은 8일 큐브엔터(182360)에 대해 하반기 (여자)아이들의 단체 컴백, 월드투어 존재해 분기별 모멘텀이 존재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판단했습니다. 다만 목표주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습니다. 이 증권사의 이준호 연구원은 "23일 (여자)아이들 멤버 우기의 솔로 앨범이 발매될 예정이고 올해 하반기 (여자)아이들의 단체 컴백이 예상된다"며 "월드투어도 존재하는 점... 6년째 적자 FNC, 임직원 대규모 스톡옵션…주주 '분통' 에프엔씨엔터(173940)는 2018년 적자전환 이후 6년째 적자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적자 상황에도 에프엔씨엔터는 소속 아티스트와 임직원을 대상으로 대규모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을 부여하기로 했는데요. 에프엔씨엔터의 실적 부진으로 인해 주가가 급락한 상황에서 대규모 스톡옵션으로 인한 '오버행'(잠재적매도물량) 우려가 불거지고 있습니다. 7일 금융감독권 전자공시시스... 123456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