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사회 > 공동체 "윤석열 대통령 민생토론회, 명백한 선거법 위반"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이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한 민생토론회의 정치적 중립의무 위반을 지적하며 윤 대통령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했습니다. 경실련은 5일 경기 과천 중앙선관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 대통령을 공직선거법 제9조(공무원의 중립의무 등)와 제85조(공무원 등의 선거관여 등 금지)를 위반한 혐의로 신고한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 주재 민생토론회... 윤 대통령 만난 전공의 대표 "대한민국 의료의 미래는 없다" 윤석열 대통령을 만난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이 "대한민국 의료의 미래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박 비대위원장은 4일 윤 대통령 면담 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같이 짧은 입장을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과의 만남에서 의대증원 전면 백지화 등 전공의들의 요구사항과 관련해 양측이 합의점을 찾지 못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옵니다. 앞서 박 비대위원장은 윤 대통... 대전협 대통령 대화 수락에…의료계 "대화협의체 구성으로 이어져야" 윤석열 대통령과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의 만남이 4일 성사되면서 의료계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꽉 막힌 정부와 의료계의 대화가 급물살을 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의료계, 대화협의체까지 구성해야 의료계에서는 이번 대화를 시작으로 대화협의체 구성까지 이어져야 한다는 의견입니다. 보건의료노조 곽경선 사무처장은 이날 "전공... 선거방송심의위, 도 넘은 ‘월권 심의’ 논란 4월 총선을 앞두고 운영되는 선거방송심의위원회(선방심위)가 여당 측에 유리한 편파·월권 심의를 일삼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언론장악저지공동행동은 4일 참여연대 아름드리홀에서 선거방송심의위원회 편파심의 사례를 발표했습니다. 2024총선미디어감시단이 선방심위 회의를 모니터링(12차 회의 기준)한 결과 이번 22대 총선 선방심위가 의결한 법정제재는 14건, ... 전공의, 윤석열 대통령 대화 제안 수용…금일 만난다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대위원장이 4일 오후 윤석열 대통령과 만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의정 갈등의 축인 전공의들과 만나 대화하겠다는 뜻을 피력한 바 있습니다. 박 위원장은 "금일 윤 대통령과 만난다. 비대위 내에서 충분한 시간 회의를 거쳐 결정한 사안"이라며 "현 사태는 대통령의 의지로 시작된 것으로, 4월10일 총선 전 한 번쯤 전공의 입... 대통령-전공의 '만남' 성사?…의정갈등 분수령 윤석열 대통령이 전공의들을 향해 대화의 문을 연 가운데, 전공의들 내부는 의견 조율을 마치지 못한 모습입니다. '일단 만나서 과감하게 주장하자'는 쪽과 '의대 증원 2000명 철회가 먼저'라는 의견이 맞섭니다. 하지만 대통령이 만남을 제안한 상황에서 무작정 거부만 하기에는 '여론 악화'라는 부담이 따릅니다. 정부, 거듭 대화 촉구에 전공의 내부 '이견' 박민수 보건복지부2차... “민주당 들러리 거부, 진보정치 정치세력화” 진보정치를 지지하는 노조와 시민단체, 정당인들이 민주당의 위성정당 행태를 비판하고, 진보정치의 불씨를 살리겠다고 목소리를 모았습니다. 노동당·녹색정의당 등 정당인들과 민주노총 소속 간부들, 시민단체 활동가들은 3일 서울 프란치스코회관에서 양당체제 들러리 비례위성정당을 거부하고 노동자·민중의 체제 전환 정치세력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진보... 대통령 갈지자 행보에 의료계도 '혼란' 윤석열 대통령의 갈지자 행보에 의료계의 혼란도 커졌습니다. 윤 대통령은 지난 1일 대국민 담화를 통해 '헌법적 책무'까지 거론하며 의대 2000명 증원에서 물러서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하지만, 불과 몇 시간 지나지 않아 대통령실이 '2000명 조정' 가능성을 시사한 데 이어 2일 보건복지부에서도 조정 의사를 밝히면서 의료계도 고민이 깊어진 모습입니다. 의료... 민주당·국민의힘, "현안 정책 상당한 차이" 양대 정당인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주요 정책에 대한 입장이 판이하게 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2일 서울 경실련 강당에서 각 정당에 질의한 100개 정책에 대한 입장을 비교평가해 발표했습니다. 100개 정책은 경제, 사회복지, 부동산, 정치 등 모든 분야에 걸쳐 국민 관심도가 크거나 사회적 중요성이 높은 현안을 골라 각 정당의 입장을 확... 대통령 담화에 의료계 “실망·답답” 윤석열 대통령이 대국민 담화를 통해 기존에 주장했던 의대 2000명 증원을 고수하자, 의료계는 냉소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의정 갈등의 실타래가 한층 꼬였다는 지적입니다. 김성근 대한의사협회 비대위 홍보위원장은 1일 “12만 의사들은 현재의 의정 대치 상황이 해결될 수 있는 실마리가 제시될 것으로 생각하고 많은 기대를 갖고 지켜봤다"며 "그러나 이전 발표 내용과 다른... 임현택 “의대 증원 2000명 백지화만이 해법”…정부 ‘요지부동’ 새 의사협회 회장으로 당선된 임현택 당선인이 의대 증원 2000명 백지화를 재차 강조하면서 총파업·낙선운동 등으로 대정부 투쟁을 강화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의정갈등이 장기화되면서 여당 내부에서조차 유연하게 대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지만, 정부는 여전히 2000명 정원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임현택 대한의사협회 회장 당선인은 29일 대한의사협회회관... 서울 시내버스 파업 철회…퇴근길 대란 피해 서울 시내버스 파업이 11시간 만에 철회되면서 퇴근길 교통대란을 비켜갔습니다. 서울시는 시내버스 노사간 임금협상 합의 및 파업 철회에 따라 28일 오후 3시 10분을 기해 시내버스 전 노선의 정상 운행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시내버스 노조가 12.7% 임금 인상을 요구하며 28일 오전 4시부터 전면 파업에 돌입하자, 서울시내버스의 97%가 멈춰서 이날 출근길 혼잡이 빚어... 정부 유화책 무용지물…의대교수 사직 '정점' 정부가 뒤늦게 유화책을 꺼내들었지만, 성난 의대 교수들의 사직 행렬은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정부는 전공의 및 의대 교수들을 향해 대화에 나설 것을 요구하고 있지만, '의대 2000명 증원'의 변화 없이는 의정 간 합의점 도출은 어려워 보입니다. 전국서 의대 교수 '줄사직'…의대생은 '집단휴학' 28일 정부 및 주요지역 각 의대 교수 비대위 등에 따르면, 전국 의대 교수들의 사... “총선 후보, 평균 재산 24.4억, 전과 32%“ 제22대 총선에 출마한 후보들의 평균 재산이 24억4000만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과자 비율도 10명 중 3명꼴인 32%에 달했습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총선 후보자 총 952명(지역 699명·비례 253명)을 대상으로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에 올라온 후보자 전과·재산 내역을 분석해 28일 발표했습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회원들이 28일 ... 서울 시내버스 파업…출근길 혼란 서울 시내버스가 파업으로 98%가 운행을 멈추면서 출근길 혼잡이 이어졌습니다. 서울시버스노동조합은 이날 오전 2시20분쯤 사측인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과의 협상 결렬을 선언했습니다. 노사는 전날 오후 3시쯤부터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서 조정 회의를 열었으며 11시간이 넘는 마라톤 협상에도 불구하고 결국 합의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양측은 조정 기한인 이날 오전 0... 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