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헬스 > 바이오 식약처, 바이오의약품 업체 간담회…"CDMO 적극 지원" 약속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 업체와 29일 롯데바이오로직스에서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간담회에는 롯데바이오로직스와 싸토리우스코리아바이오텍, 에스티젠바이오, 이연제약, GC셀, 차바이오랩, 한국얀센, 한미약품 등이 참석했는데요. 식약처는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 시장 규모가 전 세계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국내에서 바이... 역대급 실적 훈풍 제약사, 주주환원책 살펴보니 제약사 주총 시즌이 막바지에 이른 가운데 지난해 역대급 실적을 거둔 제약사들의 주주 친화정책에 눈길이 쏠리고 있습니다. 매출 기준 국내 10대 제약사 중 역대 최대실적을 기록한 동아쏘시오홀딩스와 유한양행, 종근당은 정기 배당 규모를 늘렸고, 나머지는 대체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는데요. 29일 업계에 따르면 2013년 지주사 전환 이후 최대 실적 기록과 함께 2년 ... [IB토마토](크레딧시그널)코오롱인더, 수익성 저하에도…재무안정성 '양호' 코오롱인더(120110)스트리가 필름·전자재료 부문 등의 매출 감소로 영업이익이 소폭 줄었지만 아라마드의 증설로 향후 수익성 회복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자본적지출(CAPEX) 부담이 완화되면서 잉여현금흐름(FCF)도 개선돼 향후 자금 소요에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평가된다. (사진코오롱인더) 29일 NICE신용평가는 코오롱인더스트리의 신용등급을 'A(안정적)'으로 평가했... [IB토마토](Deal모니터)'A급' 롯데글로벌로지스, 500억 회사채 발행 추진 롯데글로벌로지스가 총 500억원 규모의 자금조달에 나섰다. 조달한 자금은 오는 5월 만기가 도래하는 채무를 상환할 목적으로 사용된다. 연초 효과가 마무리돼 가는 상황이지만 롯데글로벌로지스의 신용등급은 여전히 수요가 높은 'A0'로, 유사한 기업과 비교했을 때 수요예측에서 긍정적인 결과가 전망된다. (사진롯데글로벌로지스) 2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 대웅제약, 박성수 대표이사 선임…"영업이익 1조 시대 열겠다" 대웅제약이 이사회에서 박성수 신임 대표이사 선임 안건을 의결하며, 대웅제약은 이원화된 CEO 체제를 운용합니다. 28일 이사회에서 선임된 박 대표는 글로벌 사업과 R&D를, 지난 2022년 선임된 이창재 대표는 국내 사업과 마케팅을 총괄하는데요. 박성수 신임 대표는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제약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의약화학 석사를 취득한 뒤 1999년 대웅제약에 ... [IB토마토]한국비엔씨, 경영정상화에 한발…지티지웰니스는 '변수' 한국비엔씨(256840)가 지난해 흑자전환과 '비에녹스주' 국내 품목 허가로 호재가 이어졌지만, 신사업 진출을 위해 인수한 지티지웰니스(219750)가 발목을 잡았다. 한국비엔씨는 지티지웰니스의 경영 정상화를 최우선 과제로 꼽으며 상장폐지 사유를 해소하고 있지만, 악화된 재무구조를 개선하는 데에 다소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한국비엔씨) 3년 만에 영업이익 전... HK이노엔, "매출 1조·영업이익 1천억원 달성" 도전 HK이노엔은 28일 HK이노엔 본사에서 제10기 주주총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이사 및 감사위원 선임과 재무제표 승인, 자본준비금의 이익잉여금 전입 등 주요 안건을 의결했는데요. 곽달원 HK이노엔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전 분야의 임직원 모두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노력한 결과 케이캡은 현재까지 한국을 포함해 8개 국가에 출시됐고 수액제는 신 공... 동아쏘시오홀딩스, 정재훈 대표이사 재선임 동아쏘시오홀딩스는 28일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신관 7층 강당에서 제76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습니다. 주총 이후 개최된 이사회에서 정재훈 사장을 대표이사로 재선임했는데요. 이날 주총에서는 제76기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과 정관 일부 변경,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6개 안건이 원안대로 통... 한미-OCI 통합 무산, 장·차남 '완승'…남은 과제는 경영 정상화 한미그룹의 가족 간 경영권 분쟁이 창업주 장·차남 임종윤·종훈 형제의 완벽한 승리로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소액주주가 이들 형제에게 힘을 실어주면서 희비가 갈렸는데요. 형제 측이 이사회를 장악하면서 한미그룹과 OCI그룹의 통합은 무산됐습니다. 이날 주총 이후 OCI는 한미그룹과의 통합 절차를 중단하고 재추진 계획이 없다고 밝히며 통합 무산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2... '칠전팔기' 삼천당제약, 글로벌 시장 공략 통했다 지난해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SCD411 유럽 독점 계약이 세 차례나 무산되면서 고전을 면치 못했던 삼천당제약이 캐나다와 유럽 5개국과 독점 계약 체결을 시작으로, 최근에는 영국과 벨기에 등 유럽 9개국에 독점 판매·공급계약 체결에 성공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공시에 따르면 이번 유럽 9개국 독점 계약은 파트너사의 총매출의 55%를 받는 조건이고, 계약 기간은 제품... 오스템임플란트, 하이오센임플란트 글로벌 판매 시작 오스템임플란트가 미국법인 하이오센이 현지에서 생산하는 주요 임플란트 제품에 미국 조 바이든 대통령 명의 표창 디자인을 반영해 전 세계에 수출합니다. 지난해 6월, 오스템임플란트 미국법인은 미국 수출 확대에 상당한 기여를 한 미국 기업이 받을 수 있는 최고의 표창인 미국 조 바이든 대통령 명의 '2023 프레지던츠 E 어워즈(President’s E Awards)'를 수상했는데요.... '한미그룹 승계자' 임주현 사장, 부회장 승진 한미그룹이 27일 한미사이언스 임주현 사장(전략기획실장)을 그룹 경영을 총괄하는 부회장으로 승진 발령했습니다. 2004년 한미약품에 입사한 임 부회장은 인적자원개발 부서를 거쳐 2000년대 말부터 한미그룹 창업주 임성기 회장을 도와 신약개발과 신약 라이선스 계약 부문, 경영관리본부 등을 맡았습니다. 송영숙 회장은 지난 26일 발표한 소회문을 통해 "임성기의 이름... 12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