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농협과 상생마케팅…농산물 소비 촉진 2억원 전달
후원금 활용 김장철 농산물 할인…상생협약 체결 후 지속 후원
입력 : 2020-11-27 09:16:13 수정 : 2020-11-27 09:16:13
[뉴스토마토 박한나 기자] 현대자동차가 농협과 상생 마케팅에 나선다. 
 
현대차는 27일 농협유통 양재점에서 장재훈 현대차 부사장, 장철훈 농협경제지주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김장철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상생후원금 2억원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현대차와 농협은 올해 전달된 후원금을 활용해 무, 배추 등 김장철 농산물을 매수해 할인행사에 나선다. 
 
현대차는 27일 김장철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상생후원금 2억원을 농협경제지주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현대차 양재동 사옥. 사진/뉴스토마토
 
이번 할인 행사는 농협유통 양재점과 농협하나로유통 수원점에서 이날부터 재고 물량 소진 시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소비자들이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해 소비 촉진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현대차는 지난 2015년 농협경제지주와 '우리 농산물·우리 자동차 소비 촉진을 위한 상생 협력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협약 체결 이후 매년 2억원씩 상생 후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장철훈 농협경제지주 대표이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농업인과 소비자를 위해 매년 변함없이 상생 마케팅에 적극 참여해 주신 현대자동차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상생 마케팅이 코로나19로 지친 소비자들과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현대차는 다양한 상생 협력 활동을 통해 사회 공헌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박한나 기자 liberty0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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