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정남 전속계약, YG 떠나 손현주·유해진과 한솥밥
입력 : 2021-04-02 08:50:32 수정 : 2021-04-02 08:50:32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배우 배정남이 키이스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키이스트 매니지먼트 부문 대표 이연우 이사는 1일 배정남과의 전속계약 사실을 알렸다. 이연우 이사는 세대를 아우르는 패션 아이콘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쌓아왔을 뿐만 아니라 예능을 통해 인간미 넘치는 입담과 털털한 매력까지 선보인 배우 배정남과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배정남과의 전속계약 소감을 전했다.
 
또한 차근차근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는 그가 더욱 다양한 작품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과 지지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배정남은 2002년 모델로 데뷔를 해 각종 잡지 모델로 활약하며 패션 워너비로 손꼽혀왔다. 이후 드라마 드림을 시작으로 드라마 영화 등에 출연해 장르를 넘나드는 인상 깊은 연기를 펼쳐왔다. 또한 올해 개봉을 앞둔 뮤지컬 영화 영웅에서 독립운동가 조도선 역으로 변신을 예고했다.
 
또한 tvN ‘스페인 하숙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등을 통해 진솔하고 친숙한 매력으로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으며 SBS 연예대상에서 올해의 핫 스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배정남 전속계약. 사진/키이스트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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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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