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715명·사망 7명…백신 신규 접종 4408명(종합)
수도권 466명·비수도권 226명 발생
사망자 7명 늘어 누적 1891명
백신 1차 신규 접종 4408명…1차 누적 371만1023명
입력 : 2021-05-13 09:42:22 수정 : 2021-05-13 09:42:22
[뉴스토마토 정서윤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15명으로 집계되면서 지난달 28일(769명) 이후 보름 만에 최다를 기록했다. 위중증 환자는 160명, 사망자는 7명 늘었다. 
 
13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715명이다. 국내 발생 692명, 해외 유입 23명으로 총 누적 확진은 12만9633명이다.
 
최근 1주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7일 525명, 8일 701명, 9일 564명, 10일 463명, 11일 511명, 12일 635명 13일 715명이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227명, 경기 222명, 인천 17명 등 수도권이 466명이다. 비수도권은 울산 31명, 경남 30명, 광주 23명, 경북 22명, 부산 20명, 충남 19명, 대전 18명, 강원 15명, 전남 12명, 충북·전북 각 10명, 제주 9명, 대구 5명, 세종 2명 등 226명이다.
 
이날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만9614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만6523건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533명으로 현재 7836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 160명, 사망자는 7명이다. 총 누적 사망자는 1891명이다.
 
전날 백신 신규 1차 접종자는 4408명, 누적 1차 접종자 수는 371만1023명이다. 2차 신규 접종자는 8만2890명, 누적 접종자는 74만7707명이다.
 
전해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은 "최근 1주간 감염재생산지수는 0.94로 4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지만, 검사 양성률은 2.0%"라며 "다중이용시설 특별방역, 의무 선제검사 확대 등 지역 상황에 맞는 특단의 방역대책을 통해 감염원을 확실히 줄여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13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15명으로 집계됐다. 백신 1차 신규 접종자는 4408명이다. 사진은 선별진료소 모습. 사진/뉴시스
 
세종=정서윤 기자 tyvodlov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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