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신규 확진 610명…이틀째 600명대
위중증 환자 150명, 사망자 4명 증가
입력 : 2021-05-16 09:59:15 수정 : 2021-05-16 09:59:15
[뉴스토마토 이정하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10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날보다 70여명 줄면서 이틀 연속 600명대를 기록했다. 위중증 환자는 150명, 사망자는 4명 늘었다. 
 
16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610명이다. 국내 발생 572명, 해외 유입 38명이었다. 
 
최근 1주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10일 463명, 11일 511명, 12일 635명 13일 715명, 14일 747명, 15일 681명, 16일 610명이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208명, 경기 156명, 인천 15명 등 수도권이 379명이다. 비수도권은 경남 44명, 부산 30명, 충북 19명, 충남 14명, 광주 14명, 전북 13명, 전남 13명, 경북 11명, 울산 11명, 대구 6명, 강원 5명, 대전 4명, 제주 9명 등 193명이다. 
 
이날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1만7520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만4649건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482명으로 현재 8007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 150명, 사망자는 4명이다. 총 누적 사망자는 1900명이다.
 
16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610명이다. 사진은 코로나 19 백신을 접종을 하고 있는 의료진 모습. 사진/뉴시스
 
세종=이정하 기자 ljh@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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