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메타버스 활용 '홍보 서포터즈 발대식' 진행
MZ세대 직원 8명 구성…아이디어 회의·콘텐츠 제작 등 수행
입력 : 2021-08-05 11:15:38 수정 : 2021-08-05 11:15:38
4일 메타버스 플랫폼 SK JUMP를 활용해 진행한 홍보 서포터즈 발대식 장면. 사진/롯데건설
 
[뉴스토마토 김현진 기자]롯데건설은 4일 메타버스 플랫폼인 SK JUMP를 활용해 '홍보 서포터즈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홍보 서포터즈는 MZ세대인 롯데건설 직원 8명으로 구성됐으며 기업 홍보와 내부 임직원 소통 강화를 통해 젊고 밝은 기업 이미지 추구를 목적으로 운영된다.
 
이번에 모집된 서포터즈 인원은 8월부터 2022년 7월까지 1년간 활동하게 되고 매월 아이디어 회의를 진행하며 최신 트렌드에 맞는 콘텐츠 제작 및 사내 행사 참여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 지난 3월 처음 선보인 롯데건설의 주니어보드도 '게더타운(Gather Town)'이라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지난달 가상공간에서 정기회의를 진행했다.
 
주니어보드는 20~30대 직원 20명으로 구성됐으며 정기회의를 통해 대표와 함께 롯데건설의 비전과 기업 문화 개선에 대한 토론을 진행하며 이를 통해 젊은 세대 트렌드를 기업문화에 접목하고 2030 직원들의 목소리를 수렴해 전사 업무 프로세스에 적용할 예정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주니어보드와 홍보 서포터즈를 통해 젊고 밝은 기업 이미지 제고를 기대하고 있다”며 “MZ세대를 주축으로 임직원 간의 활발한 소통이 이뤄지고 재미있고 신바람 나는 일터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진 기자 khj@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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