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큐렉스, 코로나 mRNA 백신 후보물질 생산 시작
국내 최초 mRNA 분자구조 설계 원천기술 보유
입력 : 2021-09-09 13:30:17 수정 : 2021-09-09 13:30:17
 
[뉴스토마토 동지훈 기자] 올릭스(226950)의 자회사 엠큐렉스는 미국 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업체 트라이링크 바이오테크놀로지(이하 트라이링크)를 통해 임상시험용 코로나19 백신 mRNA 후보물질의 생산을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앞서 엠큐렉스는 지난 7월 설립 6개월 만에 독자적인 mRNA 플랫폼 기술을 바탕으로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개발에 성공한 바 있다. 이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기존 mRNA 코로나19 백신에 사용된 특허를 침해하지 않으며 실시자유(Freedom-To-Operate, FTO)가 확보된 변형 뉴클레오티드 기술 도입 사례다.
 
홍선우 엠큐렉스 대표는 "지난 7월 발표한 당사의 코로나19 백신 mRNA 후보물질 도출 이후 추가 실험을 통해 검증이 완료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후보물질 생산에 돌입했다"라며 "위드 코로나 시대를 앞두고 진정한 의미의 백신주권 확보를 앞당기기 위해 당사의 모든 임직원들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엠큐렉스는 올릭스가 mRNA 백신 및 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해 설립한 자회사다. mRNA의 분자구조 설계 원천기술을 국내 최초이자 유일하게 확보했으며 미국 트라이링크에서 RNA 생산을 해왔던 자체 인력을 통해 mRNA 백신 및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동지훈 기자 jeeho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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