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33명 신규확진·69일째 네 자릿수…수도권 비중 '80%' 육박(종합)
7월 7일 이후 69일째 네 자릿수
수도권 1100명 확진…전체의 78%
비수도권 309명…충남 58명·대전 39명 등
백신 접종률 1차 64.6%·2차 39.1%
입력 : 2021-09-13 09:58:19 수정 : 2021-09-13 09:58:19
[뉴스토마토 이민우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33명 추가 발생했다. 특히 확진자 중 80%에 달하는 1100명이 수도권에 집중되며 추석을 일주일 앞두고 전국 확산 우려를 키우고 있다.
 
13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433명이다. 감염경로는 지역발생 1409명, 해외유입 24명이다. 
 
확진자 수는 지난 6일 이후 일주일 만에 1500명 아래로 떨어졌다. 그러나 이는 주말 간 검사 건수 감소의 영향으로 확산세가 잡히고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
 
진단 검사 후 통계에 반영되기까지 1~2일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이날 확진자 수는 주말인 11~12일 이틀간 검사 결과로 풀이된다. 
 
최근 한 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7일 1597명, 8일 2048명, 9일 2049명, 10일 1892명, 11일 1865명, 12일 1755명, 13일 1433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 7월 7일 1211명 이후 69일째 네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다.
 
국내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1100명(78%), 비수도권에서 309명(22%) 발생했다. 
 
특히 수도권의 확산세가 두드러지며 방역당국은 바싹 긴장하고 있다. 지난 여름 휴가철과 같이 오는 추석 연휴기간 인구 이동량이 많아지며 확산세가 비수도권으로 퍼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554명, 경기 395명, 인천 151명, 충남 58명, 대전 39명, 부산 35명, 충북 33명, 대구 31명, 경북 25명, 경남 21명, 울산 17명, 광주 14명, 강원 13명, 전북 10명, 전남 5명, 세종·제주 4명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만1567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4만3532건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046명으로 현재 2만6550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42명, 사망자 1명이다. 총 누적 사망자는 2360명으로 집계됐다.
 
백신 신규 1차 접종자는 2만1645명, 누적 1차 접종자 수는 3315만2722명으로 인구 대비 접종률은 64.6%다. 2차 신규 접종자는 2만5443명으로 누적 2차 접종자는 2006만1878명이다. 인구 대비 접종 완료자 비율은 39.1%다.
 
12~13일 이틀간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신고된 사례는 3271건이다. 사망 사례는 화이자 백신 접종자에서만 2건이 추가됐다. 
 
중증 전신 알레르기 반응인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는 모두 11건으로 화이자 접종자에게서 9건, 모더나 접종자에게서 2건 발생했다.
 
신경계 이상반응 등 주요 이상반응 사례는 모두 59건으로 집계됐다. 아스트라제네카(AZ) 19건, 화이자 33건, 모더나 6건, 얀센 1건이다. 
 
나머지 신고 건수는 예방접종 후 흔하게 나타나는 두통, 발열, 근육통, 오한, 메스꺼움 등 경증 사례다.
 
지난 2월 26일 첫 백신 접종을 시작한 이후 누적 이상반응 의심 신고 건수는 21만6517건이다. 이 중 AZ 백신이 9만7653건, 화이자 백신 9만275건, 모더나 백신 2만596건, 얀센 7993건이다.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는 누적 993건, 중증 이상반응 의심 사례는 누적 7530건, 사망 사례는 누적 598건이다.
 
13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433명이다.
 
세종=이민우 기자 lmw383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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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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