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인HR, 친환경 캠페인 '고고 챌린지' 참여
다우기술 지목으로 참가…다음 주자는 키움증권
입력 : 2021-10-08 12:11:05 수정 : 2021-10-08 12:11:05
[뉴스토마토 신태현 기자]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을 운영하는 사람인에이치알(143240)(사람인HR)이 환경부 주관 친환경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한다.
 
사람인HR은 환경부가 지난 1월부터 시작한 실천 캠페인 '고고 챌린지'에 참여한다고 8일 밝혔다.
 
고고 챌린지는 생활 속에서 일회용품을 줄이는 취지로 할 수 있는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을 실천 약속으로 정해 SNS등에 공유하고 다음 주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사람인HR은 다우기술(023590)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했다.
 
사람인HR은 ‘일회용품 줄이GO, 다회용컵 사용하GO!’라는 표어를 중심으로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 실제로 사람인HR은 사내카페 ‘문샷’ 이용 시 텀블러를 사용하면 모든 음료를 무료로 제공해, 직원들이 자연스럽게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김용환 사람인HR 대표는 "지속가능한 미래가치 창출을 위해 ESG는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관심 가져야 할 과제”라며, “이번 고고챌린지 참여를 통해 임직원 모두가 환경을 생각하는 일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실천하는 습관을 갖게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다음 주자로 이현 키움증권(039490) 대표를 지목했다.
 
8일 사람인HR이 공개한 '고고 챌린지' 관련 사진. 김용환 사람인HR 대표가 사내에서 캠페인에 동참하는 퍼포먼스를 보이고 있다. 사진/사람인
 
신태현 기자 htenglish@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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