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지속가능경영보고서 3년 연속 우수상
ESG 기반 경영체계 혁신 방향성 등 좋은 평가
입력 : 2021-11-05 15:11:56 수정 : 2021-11-05 15:11:56
[뉴스토마토 전보규 기자] SK(034730)(주)가 지속가능보고서상 서비스부문 우수보고서상을 3년 연속 수상했다.
 
5일 SK(주)는 한국표준협회가 주최한 '2021년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에서 대한민국 지속가능보고서상 서비스부문 우수보고서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보고서상은 한국표준협회가 2009년부터 지속가능경영보고서 글로벌 표준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가이드라인을 기반으로 독자 평가 및 CSR 전문가 심의를 거쳐 국내 기업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평가해 선정한다. 시상은 서비스, 제조, 최초(처음 보고서 발간) 부문으로 나눈다. 올해는 2020년 8월부터 지난 7월까지 발간된 152개 기업(기관)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대상으로 평가했다.
 
안석호 SK(주) C&C 행복추진센터장(왼쪽)과 강명수 한국표준협회 회장(오른쪽)이 5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SK
 
SK(주)는 2012년부터 경영 정보와 지속가능경영 활동 내용을 투명하게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해왔다. 지난 7월 발간한 2021년도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미래를 향한 SK의 새로운 여정'은 ESG 활동 성과 중심의 정보 전달식 콘텐츠에서 벗어나 ESG 경영에 대한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요구를 반영하고 미래지향적인 사업 포트폴리오 진화 모습과 ESG 기반의 경영체계 혁신 방향성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SK(주)는 ESG 글로벌 표준으로 통하는 MSCI(모건스탠리캐피탈인터내셔널), DJSI(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등을 적용한 ESG 핵심지표별 정책과 실행성, 로드맵을 제시했다.
 
투자·사업부문별 사업 포트폴리오 변화 목표도 상세히 다뤘다. 투자부문은 전문 가치 투자자로서 첨단소재, 바이오, 그린, 디지털 등 ESG 기반 4대 핵심 영역으로 포트폴리오를 재편하는 한편 △글로벌 수준의 지배구조 구축 △ESG 경영 실천 시스템 고도화 △EGS 관점을 반영한 투자 결정 등의 ESG 경영 체계 3대 방향성 아래 파이낸셜스토리 실행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사업부문에서는 다년간 축적한 산업 지식과 인공지능, 블록체인, 클라우드, 데이터 영역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고객과 사회의 종합 디지털 전환 파트너로 진화해 나갈 계획이다.
 
안석호 SK㈜ C&C 행복추진센터장은 "국내 최초 RE100 이니셔티브 가입, 넷제로 2040 선언 등 ESG 경영 활동 수준을 크게 높여가고 있다"며 "ESG 경영 철학을 근간으로 지속가능경영 체계를 단단히 구축해 변화의 방향성과 의지를 이해관계자들과 진솔하게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보규 기자 jbk880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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