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윤석열에 "무속인 멀리하라…국가경영, 동전 던져 결정하면 안돼"
YTN '뉴스Q' 생방송 인터뷰…"국정 공부, 좋은 스승 만나야"
입력 : 2021-11-23 17:36:00 수정 : 2021-11-23 17:36:00
[뉴스토마토 장윤서 기자] 이재명 민주당 후보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를 향해 '무속인을 멀리하라'고 충고했다. 국가경영을 무속신앙에 의지해 결정되면 안 된다는 취지다. 
 
이 후보는 23일 오후 YTN '뉴스Q' 인터뷰를 통해 "(윤 후보가)국정에 대해서 공부를 많이 하겠다고 했다"며 "충분히 좋은 선생을 두고 공부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무속인을 멀리 하시라"며 "이게 진짜 위험하다. 국가경영은 객관적인 사실에 기초해서 합리적인 판단을 해야지, 동전 던져서 결정하면 큰일난다"고 충고했다. 
 
앞서 윤 후보는 당 경선 TV토론회 과정에서 손바닥에 '왕'(王) 자를 적고 나와 논란을 일으켰다. 천공스승을 만나 조언을 들었다는 사실도 뒤늦게 알려지면서 무속 논란으로 번졌다. 당시 홍준표 후보는 "대선 경선에 무속인까지 개입했다"고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인 바 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지난 22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내 김영삼 전 대통령 묘역에서 열린 6주기 추모식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국회사진기자단
 
장윤서 기자 lan486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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