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첨단소재, PI가격 인상 본격화로 마진 개선 기대-NH
입력 : 2021-11-24 08:44:21 수정 : 2021-11-24 08:44:21
[뉴스토마토 박준형 기자] NH투자증권은 24일 이번주를 기점으로 폴리이미드(PI) 가격 인상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며 PI첨단소재(178920)의 마진 개선 및 업황 회복을 고려할 경우 현재 주가는 매력적인 수준이라고 밝혔다. 다만,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이규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주 PI첨단소재의 경쟁사인 대만 타이마이드 테크(Taimide Tech)는 모든 제품군에 해당하는 고객사들에게 가격 인상을 통보했다”며 “타이마이드 테크에 이어 PI첨단소재도 이번주를 기점으로 PI 가격 인상 본격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가격 인상 영향은 내년 1분기부터 실적에 긍정적으로 반영될 전망이고 의미있는 실적 개선은 내년 하반기로 전망된다”며 “최종 가격 인상 폭은 고객들과의 협의에 따라 결정되겠으나 현재 예상되는 인상 폭은 두 자릿수 내외 수준이다”고 밝혔다.
 
이어 “본업의 경우 스마트폰 출하량 둔화로 인해 실적 증가세가 주춤하고 있으나 최근 아이폰13 시리즈의 수요 호조세를 고려했을 때 내년 1분기 이후 예상보다 실적이 개선될 가능성 높다”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중장기적으로는 스마트폰 뿐만 아니라 전기차 배터리, XR 등 새로운 어플리케이션으로 PI소재의 활용도 및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이라며 “PI소재는 IT기기 전반적으로 반드시 필요한 필수 소재라는 점을 고려했을 때 최근 주가하락을 매수기회로 삼을 것을 권고한다”고 조언했다.
 
 
박준형 기자 dodwo9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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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준형

안녕하세요. 증권부 종목팀 박준형입니다. 상장사들에 대한 생생한 소식을 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