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주)"현대차, 수소전기트럭 양산 반등 모멘텀"
입력 : 2021-11-29 10:37:03 수정 : 2021-11-29 11:01:02
 
[뉴스토마토 이승재 기자] 현대차(005380)가 수소전기트럭 양산의 속도를 높이면서 반등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심병재 신한금융투자 차장은 29일 토마토TV '열린시장 상한가를 잡아라' 프로그램에 출연해 현대차를 추천주로 꼽았다.
 
심 차장은 "현대차가 내년 수소전기트럭 '엑시언트'를 국내에 출시하면서 수소트럭 공급을 본격화할 예정"이라면서 "반등 모멘텀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친환경 물류 시스템을 도입하는 점도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미국 시장에 제네시스 SUV를 출시할 예정이며, 신형 그랜저 출시도 앞두고 있다"면서 "차량용 반도체 수급이 완화되고 있는 점을 감안했을 때 내년 영업이익은 7조9000억원으로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이에 현재가에서 매수 가능하다며, 목표가 24만원, 손절매가 18만원을 제시했다.
 
이날 오전 10시30분 현재 현대차는 전일대비 3500원(-1.46%) 하락한 20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승재 기자 tmdwo328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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