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 서울·수도권 '새벽배송 서비스' 시작
HMR·신선식품·건기식 등…"상품 확대 서비스할 것"
입력 : 2021-12-01 08:49:14 수정 : 2021-12-01 08:49:14
NS홈쇼핑은 1일부터 NS홈쇼핑 모바일과 앱을 통해 ‘새벽배송’ 서비스를 시작한다. 사진/NS홈쇼핑
 
[뉴스토마토 심수진 기자] NS홈쇼핑은 물류 스타트업 팀프레시의 새벽배송 노하우를 더해 HMR(가정간편식)상품과 신선식품의 새벽배송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NS홈쇼핑은 모바일 내 ‘씽씽배송’을 통해 익일 배송을 진행하며 신선식품과 HMR상품 등의 구매고객 배송 테스트를 꾸준히 해왔다. 이를 바탕으로 수도권역의 ‘새벽배송’서비스를 1일 오픈한다.
 
이날부터 NS홈쇼핑 모바일에서 새벽배송 상품을 밤 10시전 주문하면 친환경 아이스팩으로 포장된 상품을 다음날 새벽 7시까지 배송 받을 수 있다. 서울, 경기 및 인천(일부지역 제외)에서 새벽배송이 가능하며 그 외 지역은 일반 택배배송으로 다음날까지 배송받을 수 있다.
 
NS홈쇼핑의 ‘새벽배송’ 서비스 상품은 TV홈쇼핑, 쇼핑북, 모바일 인기상품 중 HMR, 신선식품, 건강기능식품 카테고리의 상품을 모아 소비자 선호에 맞춰 라인업 했다. 앞으로도 히트 상품과 핫딜가 상품 등 지속적으로 새로운 상품들을 특별구성해 NS홈쇼핑 새벽배송 단독 상품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NS홈쇼핑 관계자는 “다양한 식품 및 건강기능식품 풀을 보유한 NS홈쇼핑에서 홈쇼핑 상품을 포함한 식품의 새벽배송 서비스를 1일부터 제공한다”며 “새벽배송 단독 상품 등 특화된 상품기획과 함께 앞으로도 NS홈쇼핑은 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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