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7보스톤’ ‘1승’ ‘비광’ ‘그녀가 죽었다’…”내년 극장가 ‘난다긴다’ 우리가 한다”
입력 : 2021-12-01 08:46:02 수정 : 2021-12-01 08:46:02
[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막강 라인업이다. 영화계 전체가 주목하고 있는 화제작이 몰려 있다. 투자배급사 ㈜콘텐츠 난다긴다(대표이사 최현묵)코로나19’로 위축된 영화계에 활력을 불어넣을 내년 개봉 라인업을공개했다.
 
㈜콘텐츠 난다긴다는 ‘1947보스톤’ ‘1’ ‘비광’ ‘그녀가 죽었다등 자사 라인업 내년도 개봉 일정을 공개, 극장가를 더욱 풍성하게 채울 양질의 영화로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공개한 내년 개봉 라인업 일정은 아래와 같다.
 
(위) 영화 '1승' (아래) 영화 '비광'
 
강제규 감독의 연출 복귀작으로 큰 화제를 모은 ‘1947보스톤이 내년 개봉 예정이다. ‘기생충이후 차기작으로 송강호가 선택한 신연식 감독의 ‘1은 내년 5 4일로 개봉일을 확정했다. ‘극한직업 1000만 흥행과 이후 장르만 로맨스로 여전한 코미디 감각을 뽐낸 류승룡 주연의 비광은 내년 7 27일 여름 시장 출격을 확정했다. 변요한 신혜선이 주연인 감각적 스릴러 그녀가 죽었다는 내년 가을 시즌인 9 7일 개봉 확정이다.
 
㈜콘텐츠 난다긴다는 장르적 확장을 거듭하며 다양한 규모와 장르의 영화들로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글로벌 OTT 회사와 함께 만화를 원작으로 한 초대형 판타지물과 웹툰을 원작으로 로맨스 코미디 등을 기획 개발하며 시리즈물 강점도 적극 활용하고 있다.
 
또한, 삶과 죽음에 대한 심도 있는 이야기를 주제로 한 영화 스틸 라이프’(가제) 2007년 개봉한 코이즈미 노리히로 감독 음악영화 미드나잇 선’(Midnight Sun’을 리메이크한 동명 작품도 준비하며 폭넓은 포트폴리오를 통해 단순한 오락 콘텐츠를 뛰어넘어 작품성과 다양성을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콘텐츠 난다긴다는 상업성을 갖춘 콘텐츠 뿐만이 아니라 작품성과 의미가 충분하고 고품질의 콘텐츠를 만들 수 있단 판단이 들면 적극적으로 투자 배급작으로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코로나19’로 침체된 시장에서 건강한 콘텐츠 산업이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콘텐츠 난다긴다는 작품 내적인 가능성에 집중하는 콘텐츠업의 본질을 관통하는 것에 앞장설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김재범 대중문화전문기자 kjb5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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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재범

영화 같은 삶을 꿈꿨다가 진짜 영화 같은 삶을 살게 된 이란성 쌍둥이 아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