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설 앞두고 협력사 납품대금 1.4조 조기지급
3천여 협력사 자금 부담 완화…온누리상품권 74억 구매
입력 : 2022-01-16 11:43:50 수정 : 2022-01-16 11:43:50
[뉴스토마토 황준익 기자] 현대차(005380)그룹은 설을 앞두고 협력사의 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납품대금 1조 4402억원을 당초 지급일보다 앞당겨 지급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또 온누리상품권 약 74억원을 구매해 그룹사 임직원에게 지급하는 한편, 설맞이 임직원 사회봉사 주간 동안 결연시설 및 소외이웃 등을 대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 양재 사옥. 사진/현대차그룹
 
이번 납품대금 조기 지급은 현대차·기아(000270)·현대모비스(012330)·현대건설(000720)·현대제철(004020)·현대위아(011210) 등에 부품 및 원자재, 소모품 등을 납품하는 3000여 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협력사들은 현대차그룹으로부터 예정된 지급일보다 최대 26일 일찍 대금을 받을 수 있다.
 
현대차그룹은 명절을 앞두고 상여금 등 각종 임금과 원부자재 대금 등 협력사들의 자금 소요가 일시적으로 집중되는 부담을 해소하는 데 납품대금 조기 지급이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차 협력사들도 설 이전에 2, 3차 협력사들에 납품대금을 앞당겨 지급할 수 있도록 유도해 대금 조기 지급의 효과가 확산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현대차그룹은 매년 설, 추석 명절 전 협력사들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납품대금을 선지급해왔다. 지난해 설과 추석에도 각각 1조8767억원, 1조2354억원의 대금을 조기 집행한 바 있다.
 
 
 
황준익 기자 plusik@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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