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주)"에스엠, 이익 회복의 원년될 것"
입력 : 2022-01-21 10:48:56 수정 : 2022-01-21 10:49:36
 
[뉴스토마토 김연지 기자] 에스엠(041510)이 올해 이익 회복의 원년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황해수 메리츠증권 차장은 21일 토마토TV '열린시장 상한가를 잡아라' 프로그램의 '수급IN' 코너에 출연해 에스엠을 추천주로 꼽았다. 
 
황 차장은 "에스엠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시장의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데, 다만 일회적인 비용으로 인해 전체적인 영업이익은 컨센서르를 소폭 하회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도 "4분기 실적을 저점으로 올해 꾸준한 이익 성장이 기대되는 종목"이라고 말했다.
 
그는 "NCT와 에스파의 경우 높은 성장성으로 팬덤규모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팬덤을 대상으로 한 디어유(376300) 플래폼을 바탕으로 한 사업이 올해 큰 폭으로 이익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모멘텀"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위드 코로나로 전환이 되는 시점에 리오프닝과 메타버스 사업 등의 성장동력도 유효하다"며 "에스엠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는 구간"이라고 조언했다.
 
이에 현재가에서 매수 가능하다며, 목표가 8만원, 손절매가 6만원을 제시했다.
 
이날 오전 10시43분 현재 에스엠은 전일대비 100원(0.14%) 상승한 6만9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연지 기자 softpaper6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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