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일·비오·쿤타, 메타버스로 만나는 '쇼미더머니'
입력 : 2022-01-24 08:59:06 수정 : 2022-01-24 08:59:06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쇼미더머니10(쇼미10)' 출연 래퍼들을 확장현실, 메타버스 등 기술을 적용한 실감 공연으로 만날 수 있다.
 
24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이하 콘진원)은 실감공연 시리즈 'ON THE K'의 네 번째 기획공연 'ON THE K×쇼미더머니10 Festival'를 오는 27일 오후 10시 콘진원 음악채널 ‘KOCCA MUSIC’ 유튜브와 트위터를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쇼미10’ 의 히트곡 라이브부터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아우를 예정이다.
 
우승자 조광일과 준우승자 신스를 비롯 비오, 쿤타, 베이식, 소코도모, 아넌딜라이트, 머드 더 스튜던트, 365LIT, 노스페이스갓, 아우릴고트, 안병웅 언오피셜보이, 에이체스, 지구인, 카키, 태버, 황지상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래퍼 ‘넉살’과 ‘팔로알토’가 MC로 합류한다.
 
실감공연 시리즈 'ON THE K'는 지난해 12월 개관한 'KOCCA 뮤직 스튜디오'의 기획공연이다. 올해 상반기까지 확장현실(XR), 증강현실(AR), 메타버스, 입체음향 등 첨단 기술을 적용한 실감공연 콘텐츠를 선보인다.
 
김락균 콘진원 대중문화본부 본부장은 “음향 강화 작업을 시도해 이전과는 다른 섬세함과 생동감을 느낄 수 있을 것” 이라고 했다.
 
오는 27일 한국콘텐츠진흥원 ‘KOCCA 뮤직 스튜디오’가 선보일 공연에서 XR 기술을 접목한 오프닝 무대를 위해 사전 크로마키 촬영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 권익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