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수신금리 최대 0.3%p↑…정기예금 2%
입력 : 2022-01-27 15:40:22 수정 : 2022-01-27 15:40:22
[뉴스토마토 신병남 기자] 카카오뱅크가 오는 28일부터 예·적금 기본 금리를 최대 0.30%p 올린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대표 상품인 26주 적금은 최고금리가 연 2.50%로 변경된다. 정기예금은 만기에 따라 0.20~0.30%p 금리가 올라가 1년 만기 기준 정기예금 금리는 직전대비 0.20%p 오른 연 2.00%, 3년 만기 정기예금은 직전대비 0.30%p 오른 연 2.30%의 금리를 제공한다.
 
자유적금 금리는 만기에 관계없이 일괄 0.30%p 오른다. 금리우대 조건 충족 시 3년 만기 자유적금은 최고 연 2.60%의 이자를 받을 수 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에게 이롭고 즐거운 금융 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카카오뱅크 판교 오피스 모습. 사진/카카오뱅크
  
신병남 기자 fellsick@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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