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잉넛·소닉스톤즈·크래쉬 등…록 페스티벌 ‘SPURT 2022’
입력 : 2022-01-28 08:43:25 수정 : 2022-01-28 08:43:25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한국 록 음악들을 한 자리에서 즐기는 페스티벌이 올해 처음으로 열린다.
 
28일 주최사인 씨큐레이션은 오는 3월5일 마포 신한플레이스퀘어 라이브홀에서‘SPURT 2022’가 열린다고 밝혔다.
 
최근 김태호PD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먹보와 털보’ OST 참여와 세 번째 정규앨범 ‘BURNING US ALL’ 발매 및 기념 전국 투어를 발표한 ‘소닉스톤즈’,  26년차 펑크 밴드 ‘크라잉넛’, 한국 슬래쉬 메탈의 자존심 ‘크래쉬’, 한국 헤비메탈 대표 그룹 ‘나티’, 일본 진출 팝 펑크 밴드 ‘라이엇키즈’가 출연을 확정했다.
 
주최 측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친 록 마니아들과 대중음악 관련 예술인 중 특히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헤비니스 뮤직 아티스트들이 함께 모여 서로 응원하며 긍정의 에너지를 공유할 예정"이라 전했다.
 
또 "한국 대중음악 시장의 다양화와 차세대 K-컬쳐의 새로운 글로벌 콘텐츠 확보 등 부가적인 효과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페스티벌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제작 지원으로 진행된다. 
 
2월 초 인터파크 티켓에서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SPURT 2022' 포스터. 사진/씨큐레이션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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