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자전거에 힘 싣는 삼천리자전거
올해 전기자전거 14종 신제품 출시 예정
입력 : 2022-02-07 18:17:18 수정 : 2022-02-08 09:28:49
삼천리자전거가 올해도 전기자전거 라인업을 강화하겠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올해 자전거 시장의 트렌드 중 하나로 전기자전거의 대중화를 전망한 삼천리자전거는 전기자전거 시장에서 입지를 단단히 다지고자 벼르는 모습입니다.
 
삼천리전기자전거_팬텀 시티 2022 신제품. 사진/삼천리자전거
 
삼천리자전거는 올해 전기자전거 스테디셀러 ‘팬텀 Q SF’를 비롯한 전기자전거 14종을 비롯해 일반자전거 91종 등 무려 206개의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특히  전기자전거 안전 관련 부품 업그레이드, 스포츠 사이클링 주행 안전성 강화, 어린이 자전거 안전 부품 확대 적용과 안전용품 라인업 다양화 등을 통해 자전거 전 라인업에서 시장 트렌드를 이끌어 간다는 전략입니다. 
 
코로나 팬데믹이 본격화된 2020년 이후 삼천리자전거의 전기자전거 판매율은 130% 증가했습니다. 올해는 인기 전기자전거인 ‘팬텀Q SF’를 총 3종으로 확대 출시합니다. 스로틀·파스 겸용과 파스 전용 두 가지 구동 방식으로 생산되며, 최대 130km까지 주행할 수 있는 대용량 배터리 버전을 추가했습니다.
 
충전 편의성을 높인 슬라이딩 배터리형 전기자전거도 새롭게 선보였다. 올해 첫 출시되는 ‘팬텀 데이지’는 배터리를 조절하는 컨트롤러 콘솔을 배터리 내부에 설치해 세련된 외관과 손쉬운 탈부착이 가능합니다.
 
삼천리자전거는 올해 첫 제품으로 다목적으로 활용이 가능한 라이프스타일형 전기자전거 ‘팬텀 시티’ 신제품을 출시했습니다. 팬텀 시티는 출퇴근 등 이동 수단부터 취미, 운송 수단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다목적 전기자전거입니다.
 
저지 상고형 프레임으로 누구나 안정적으로 타고 내릴 수 있으며 자전거 도로 이용이 가능한 파스·스로틀 겸용 제품입니다. 4~5시간 충전에 최대 90km까지 주행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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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변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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