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펜 효과"…갤럭시S22 사전예약자 절반 '울트라' 선택
입력 : 2022-02-15 13:48:57 수정 : 2022-02-15 13:48:57
[뉴스토마토 이지은 기자] 삼성전자(005930)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2 시리즈 사전예약 고객 절반 이상이 '울트라' 모델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LG유플러스(032640)는 갤럭시S22의 사전예약 첫 날 현황을 분석한 결과갤럭시S22 울트라 모델의 예약 비중이 전체 예약가입자 중 약 53%를 차지해 가장 높았다고 15일 밝혔다. 이어 갤럭시S22가 약 27%, 갤럭시S22+가 약 20%의 비중을 차지했다.
 
울트라 모델에 대한 인기는 갤럭시Z플립·폴드3의 출시로 미뤄졌던 노트 시리즈의 탄탄한 마니아층이 몰린 것이 배경으로 지목된다. 갤럭시S22 울트라는 6.8인치의 대화면과 S펜을 갖춰 갤럭시노트 시리즈를 계승했다.
 
울트라 모델에 이어 인기가 많은 모델은 갤럭시S22다. 한 손에 들어오는 6.1인치의 디스플레이와 저렴한 출고가를 앞세워 사전예약자들의 높은 선호를 받은 것으로 해석된다.
 
LG유플러스 모델이 갤럭시S22를 소개하는 모습. 사진/LG유플러스
 
갤럭시S22 울트라 모델의 4가지 색상 중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것은 팬텀 블랙이다. 팬텀 블랙 색상 모델을 선택한 예약자 비중은 약 33%로 가장 높았으며, 팬텀 화이트(약 23%), 그린(약 24%), 버건디(약 20%) 순으로 집계됐다.
 
갤럭시S22+는 팬텀 블랙(약 30%), 팬텀 화이트(약 24%), 그린(약 24%), 핑크 골드(약 22%) 순으로 나타났고, 갤럭시S22는 팬텀 화이트(약 33%), 팬텀 블랙(약 27%), 핑크 골드(약 22%), 그린(약 18%)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 14일 시작한 갤럭시S22 사전예약 첫날 전체 실적은 전작인 갤럭시S21에 비해 3배가량 높았다. LG유플러스는 "삼성전자가 1년 만에 내놓은 기본형 플래그십 스마트폰에 대한 기대와 LG유플러스의 강화된 온라인 전용 요금제 및 사전예약 이벤트 등 프로모션에 대한 호응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갤럭시S22는 오는 21일까지 사전예약이 진행되며, 사전예약 개통은 22일부터, 공식 출시는 25일이다. 
 
이지은 기자 jieune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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