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NICE신용평가 ESG 평가서 'A' 등급 획득
환경·사회·지배구조 항목 모두 우수 평가
입력 : 2022-04-27 14:10:17 수정 : 2022-04-27 14:10:17
[뉴스토마토 신태현 기자] 한화(000880)가 NICE신용평가의 ESG 평가에서 종합 부문과 세부 항목 모두 우수한 성적을 인정받았다.
 
한화는 NICE신용평가가 진행한 기업ESG평가에서 종합평가 ‘우수(A)’ 등급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NICE신용평가는 회사채, 기업어음(CP) 등의 신용등급을 평가하는 공신력 있는 국내 신용평가사다. 국내 신용평가사가 기업ESG평가를 진행한 것은 이번이 최초다. 한화는 지난달 NICE신용평가에 ESG 평가를 의뢰하고, 자료 제출, 인터뷰를 통해 ESG 경영 실적, 계획 등을 평가받았다.
 
이에 대해 NICE신용평가 관계자는 “공시 등 공개된 자료 외에 회사에 추가 자료 요청, 인터뷰 등을 통해 심도 있는 분석을 진행한 것이 기존 ESG 평가와 차별화되는 점”이라고 설명했다.
 
한화는 종합평가 우수(A) 등급 획득과 더불어 환경(E)·사회(S)·지배구조(G)의 세부 부문에서도 고르게 우수(A) 등급을 획득했다.
 
환경 부문에서는 회사의 환경 경영 정책과 관리 체계 수준을 높게 평가받았다.
 
한화는 온실가스 정보에 대한 탄소정보공개(CDP)에 참여하고 있으며, 폐열에너지를 스팀에너지로 전환하는 설비 구축, 이산화질소 감축 관련 유엔기후변화협약 청정개발체제(CDM) 사업 인증 등 다양한 친환경 기술·공정을 사업장에 적용하고 있다.
 
한화는 NICE신용평가가 실시한 기업ESG평가에서 종합평가 ‘우수(A)’ 등급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사진은 강원 홍천에서 올해 진행된 '태양의 숲'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식수를 하는 모습. (사진=한화)
 
사회 분야의 경우 협력사와의 상생, 고객·커뮤니티 관리에 강점이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상생 펀드 등 금융 지원, 비즈니스 컨설팅 등 협력사 지원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공급사·협력사 선정과 평가에 ESG 요소를 포함해 공급망 전반에 걸쳐 ESG 관련 위험을 낮추려는 노력도 지속 중이다. 2020년 분산탄 사업을 분할·매각해 주요 국가 연기금의 투자 배제 대상에서 제외된 것도 긍정적으로 평가받았다.
 
지배구조 부문은 ESG 관련 의사 결정 체계, 보고의 투명성이 상당히 우수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한화는 지난해 말 ESG 이슈를 전담하는 ESG위원회를 이사회 내에 신설했다. 올해는 4명의 ESG 위원 중 3명을 사외이사로 꾸리고, 사외이사를 위원장으로 임명해 독립성을 확보했다. 지난해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을 통해 ESG 지표를 공시하고 투자자들에게 일관되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점도 높게 평가됐다.
 
한화 ESG위원회 위원장인 서울대 이석재 교수는 “회사의 ESG 현황에 대한 객관적인 분석을 통해 회사가 ESG 경영과 준법 활동을 내실화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점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태현 기자 htenglish@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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