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와숫자들·나상현씨밴드·터치드 등 9팀…'언박싱 스테이지'
입력 : 2022-05-03 17:07:16 수정 : 2022-05-03 17:07:16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코로나 기간 열리기 힘들었던 소규모 공연들을 엮은 무대가 열린다.
 
오는 6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홍대 왓챠홀에서는  ‘언박싱 스테이지’가 개최된다.
 
3일 1회차는 밴드 터치드와 아디오스오디오가 포문을 연다. 4일 2회차 라인업에는 최예근과 준(JUNE)이 함께 무대를 꾸미고, 3회차에는 슈퍼밴드2 준우승팀 시네마의 프론트맨 기탁이 이어간다. 
 
5일 3회차 라인업으로는 4회차 잭킹콩, 엔분의일이 5회차에는 9와 숫자들, 나상현씨밴드가 선다.
 
주최사 인넥스트트렌드는 "코로나로 공연의 기회가 적었고, 거리두기가 없어진 지금도 인디신에선 멀티무대가 아닌 단일무대들로 설 기회가 적은 팀들이 많다"며 "실력 있는 좋은 아티스트를 대중에 소개하고자 마련했다"고 기획 계기를 밝혔다.
 
멜론티켓을 통해 오는 5월 13일 오후 7시부터 순차적으로 예매가 진행된다.
 
다채로운 뮤지션의 무대를 언박싱하다, 6월 첫주 ‘UNBOXING STAGE’ 개최. 사진=인넥스트트렌드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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