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은 ‘천원짜리 변호사’ 출연확정, 남궁민과 다시 만난다
입력 : 2022-05-12 13:58:45 수정 : 2022-05-12 13:58:45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배우 김지은이 SBS 새 금토드라마천원짜리 변호사주연으로 출연, 대세 행보를 이어나간다.
 
SBS 새 금토드라마천원짜리 변호사는 수임료는 단돈 천 원, 실력은 최고인 변호사 천지훈이 돈 많은 법꾸라지 변호사들과 싸우는 통쾌한 법정 활극이다. 김지은에 이어 남궁민, 최대훈, 이덕화, 박진우 등이 캐스팅되어 2022년도 하반기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다.
 
극 중 김지은은 법조계 로열패밀리 출신으로 스펙은 화려하고 미래는 찬란한 검사 시보 백마리 역으로 열연한다. 마리는 자신감 넘치고 도도한 인물, 극 중 천변 천지훈(남궁민 분)을 만나 순탄한 인생에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되며 안방극장에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김지은은 드라마러블리 호러블리’, ‘닥터 프리즈너’, ‘눈 떠보니 세 명의 남자친구’, ‘타인은 지옥이다등 다채로운 작품에 등장 단단한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그는 지난 드라마검은 태양에서 첫 주연으로 안정적인 연기와 새로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무엇보다 김지은은 검은 태양에 이어서 다시 한 번 남궁민과 천원짜리 변호사로 호흡을 맞추게 됐다.
 
특히, 현재 방영 중인 드라마어게인 마이 라이프에서 김지은은 밝고 당찬 매력이 돋보이는 김희아로 활약 중이다. 그는 극 중 반전 매력을 보여주는가 하면, 강직하고 맑은 눈빛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모으고 있다. 과연 배경은 비슷하지만 김희아와는 또 다른 백마리를 통해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어서 기대가 모인다.
 
배우 김지은이 출연하는 SBS 새 금토드라마천원짜리 변호사는 오는 2022년도 하반기 첫 방송 예정이다.
 
김지은 출연 확정. (사진=HB엔터테인먼트)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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