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싱어송라이터 세일럼 일리스, 첫 내한 단독 공연
입력 : 2022-05-27 14:55:57 수정 : 2022-05-27 14:55:57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미국 캘리포니아 출신의 싱어송라이터 세일럼 일리스(Salem Ilese)가 첫 내한 공연을 갖는다.
 
오는 8월18일 서울 마포구 롤링홀에서 단독 공연 형태로 한국 음악 팬들과 만난다. 
 
세일럼 일리스는 2020년 데뷔곡인 ‘Mad at Disney’로 데뷔와 함께 주목받았다. 스포티파이 글로벌 바이럴 차트 50위권, 롤링스톤지 선정 2020년 ‘TOP 100’ 노래에 선정됐으며, 현재까지 스포티파이에서 2억 5000만 회 이상 스트리밍됐다.
 
한국에서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작곡가로 알려져 있다. 지난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정규 앨범 ‘혼돈의 장: FIGHT OR ESCAPE’의 수록곡인 ‘Anti-Romantic’에 작사와 작곡으로 참여하기도 했다. 알렌 워커와도 2021년 앨범 ‘World of Walker’에서 협업했다. 올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알렌 워커가 함께 참여한 노래 ‘PS5’와, 히트곡 ‘Hey Siri’, ‘Ben & Jerry’가 포함된 EP 앨범 ‘Unsponsored Content’을 작업하며 세계적인 신흥 작곡가로 떠오르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 출신의 싱어송라이터 세일럼 일리스. 사진=ⓒLindsay Ellary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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