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탑건: 매버릭’이 개봉한다. 사전 예매율 역시 폭발 중이다. 톰 크루즈 내한 효과가 크게 적용 중이다.
영화 '탑건: 매버릭' 스틸.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22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탑건: 매버릭’은 이날 오전 8시 40분 기준 사전 예매율 61.9%를 기록 중이다. 사전 예매량만 25만 4704장에 이른다. 2위가 현재 박스오피스 1위에 누적 관객 수 160만을 넘어선 ‘마녀2’로 13.0%를 기록 중이다.
‘탑건: 매버릭’은 이날 오전 기준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멀티플렉스 3사에서도 평균 60% 이상 압도적 예매율을 기록 중이다.
‘탑건: 매버릭’은 주연 배우 톰 크루즈가 지난 주말 국내 전용기를 통해 내한해 ‘코로나19’ 이후 첫 할리우드 내한행사를 진행해 구름 관중을 몰고 다녔다. 지난 주말 한때 서울시내 한 상영관에서 톰 크루즈와 주연 배우들이 깜짝 등장해 관객들과 함께 탑건: 매버릭’을 관람하기도 했다.
‘탑건: 매버릭’은 36년 전 개봉한 1편의 후속편으로, 파일럿에서 교관으로 컴백한 최고의 파일럿 피트 ‘매버릭’ 미첼 대령(톰 크루즈)과 함께 생사를 넘나드는 미션에 투입되는 새로운 팀원들의 얘기를 다룬 항공 액션 블록버스터다.
김재범 대중문화전문기자 kjb517@etomato.com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