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예린 주축 록밴드 더발룬티어스, 두 번째 단독 콘서트
입력 : 2022-06-22 14:55:16 수정 : 2022-06-22 14:55:16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싱어송라이터 백예린이 주축인 밴드 '더 발룬티어스(The Volunteers·TVT)'가 두 번째 단독 콘서트로 음악 팬들과 만난다.
 
22일 소속사 블루바이닐에 따르면, 더 발룬티어스는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단독 콘서트 '디스 이스 티비티 클럽(This is TVT Club)'을 연다.
 
지난 16일 진행한 콘서트 티켓은 단숨에 매진을 기록했다. 이에 당초 7월16~17일 하루 1회씩 열릴 예정이었으나, 7월15일 오후 8시 1회차 공연을 추가했다. 이에 이번 콘서트는 3일 3회차로 진행한다.
 
더 발룬티어스가 단독 콘서트를 여는 건 지난해 11월 홍대 앞 롤링홀에서 연 첫 콘서트 '조인 더 티비티 클럽(Join the TVT Club)' 이후 8개월 만이다.
 
첫 단독 공연 땐 코로나19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좌석 수가 제한돼 관객들이 아쉬워했다. 이에 이번 공연은 한층 더 커진 관객 규모와 무대 스케일로 팬들을 만난다.
 
더 발룬티어스는 백예린(보컬·기타), 구름(프로듀싱·베이스), 조니(기타), 김치헌(드럼) 4인조로 구성된 팀이다. 지난해 발매한 셀프타이틀 데뷔 앨범으로 한국대중음악상 후보에 오르는 등 평단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도 출연한다.
 
싱어송라이터 백예린이 주축인 밴드 '더 발룬티어스(The Volunteers·TVT)' 콘서트 포스터. 사진=블루바이닐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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