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주식 발행 규모 7423억…전월비 79% 감소
IPO 늘었으나 '삼바 유증' 기저효과
입력 : 2022-06-24 06:00:00 수정 : 2022-06-24 06:00:00
[뉴스토마토 우연수 기자] 5월 중 주식 발행 규모가 전월 대비 약 79% 감소했다. 기업공개(IPO)는 늘었으나 전월 삼성바이오로직스 유상증자에 따른 기저효과로 발행규모가 급감했다.
 
2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5월 중 주식과 회사채 총 발행실적은 19조4156억원으로 전월 대비 6961억원(3.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식 발행규모는 7423억원(9건)으로 전월 대비 2조7488억원(78.7%) 감소했다. IPO는 984억원(4건)으로 전월 대비 1건 감소했으나 발행금액은 343억원(53.5%) 증가했다. 4건 모두 중소기업 및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스팩)의 코스닥 상장을 위한 공모로 구성됐다.
 
자료=금융감독원
 
유상증자는 6439억원(5건)으로 전월 대비 1건 증가했으나 발행금액은 2조7831억원(81.2%) 감소했다.
 
IPO는 증가했으나 전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대규모 유상증자(3조2000억원)에 따른 기저효과로 전월 대비 발행규모가 감소했다. 
 
5월 중 회사채 발행 규모는 18조6733억원으로 전월 대비 2조527억원(12.4%) 증가했다. 
 
특히 전체 발행액 대비 은행채 비중이 14.3%에서 43.0%로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신한은행(2조1730억원), 우리은행(1조5100억원), 국민은행(1조3200억원) 등 순으로 규모가 컸다.
 
일반회사채 조달은 2조1430억원(20건)으로 전월 대비 2조8570억원(57.1%) 감소했다. 만기도래금액이 전월 대비 감소함에 따라 차환발생이 감소했으며, 운영 및 시설 자금도 각각 63.3%, 74.6% 감소했다.
 
신용등급 AA등급 이상 우량물(1조6300억원) 위주로 발행됐으며 중·장기채 위주 발행이 지속됐다.
 
금융채는 15조5520억원(239건) 발해돼 전월 대비 5조4528억원(54.0%) 증가했다. 금융지주채는 1조2100억원, 은행채 8조330억원, 기타금융채 6조3090억원이 발행됐다.
 
자산유동화증권(ABS)은 9783억원(47건)으로 전월 대비 5431억원(35.7%) 감소했다. 프라이머리 채권담보부증권(P-CBO)는 6258억원(9건)으로 562억원 줄었다.
 
5월 말 기준 전체 회사채 잔액은 633억989억원으로 전월 대비 2조5900억원(0.4%) 증가했다. 일반회사채는 발행이 감소하면서 순상환 전환했다.
 
5월 중 기업어음(CP) 및 단기사채 발행실적은 152조3769억원으로 전월 대비 15조734억원(11.0%) 증가했다. CP는 38조3961억원, 단기사채는 113조9808억원 발행돼 각각 전월 대비 5.4%, 13.0% 증가했다.
 
우연수 기자 coincidenc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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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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