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름의 여왕’ 최초 여자 연예인 씨름 선수단 결성
입력 : 2022-06-30 15:56:26 수정 : 2022-06-30 15:56:26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방송 최초여자 연예인 씨름단의 감독을 맡은 이만기와 이태현이 선수 선발을 둘러싸고 치열한 패 싸움을 벌인다.
 
오는 719일 첫 방송 예정인 tvN STORY ‘씨름의 여왕 2022년 뜨거운 여름, 승부를 위해 모든 것을 건 강한 여자들의 한 판 승부를 담은 본격 걸크러쉬 격투 예능이다.
 
명쾌하고 다이내믹한 운동인 씨름의 묘미, 거침없이 샅바를 부여잡는 여자 연예인 씨름단의 매력을 담아내2의 씨름 부흥기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뿐만 아니라 MC 전현무와 함께 이만기, 이태현, 임태혁, 최정만, 허선행, 노범수로 이어지는씨름 레전드들이 감독, 코치진으로 합류해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키고 있다.
 
이 가운데 29일 오후씨름의 여왕측이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티저 영상은 여자 연예인 씨름단의 감독으로 취임한 이만기와 이태현이 각 선수단 구성을 위해 선수 쟁탈전을 벌이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두 사람은 선수들의 능력치가 적혀 있는 카드를 하나하나 오픈해보며 팀을 구상한다. 이에 베일에 가려진 선수들의 정체에 궁금증이 싹튼다. 뿐만 아니라 이만기와 이태현은체력뿐만 아니라깡다구’, ‘유연성’, ‘운동 능력등을 선수 선발의 요건으로 밝히고 있어 이 같이 전방위 적인 검증을 뚫고 선수단에 합류할강한 여자들의 활약에 기대감이 수직 상승한다.
 
이에씨름의 여왕측은실제로도 이만기, 이태현 감독이 심혈을 기울여 선수들을 선발했다. 단순히 여자 연예인들의 씨름 이벤트가 아니라, 실제 선수들이 하는 훈련과 체력단련 등을 통해 프로 경기에도 출전할 수 있을 정도의 모래판 위 '전사'를 양성하는 것이 목표라는 포부를 밝혀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더했다.
 
승부를 위해 모든 것을 건 강한 여자들의 한판 승부 tvN STORY 본격 걸크러쉬 격투예능씨름의 여왕은 오는 719일 저녁 820분에 첫 방송된다.
 
 
tvN STORY ‘씨름의 여왕’. (사진=tvN STORY)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 신상민

싱싱한 정보와 살아있는 뉴스를 제공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