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경 식약처장, 국산 1호 백신 개발사 SK바사 방문
'스카이코비원' 생산 계획 확인…규제혁신 방안 논의
입력 : 2022-06-30 15:58:08 수정 : 2022-06-30 15:58:08
오유경 식약처장이 30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소재 SK바이오사이언스를 방문해 국산 1호 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원멀티주' 생산 계획을 듣고 업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식약처)
[뉴스토마토 동지훈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30일 오유경 처장이 경기 성남시 분당구 소재 SK바이오사이언스(302440)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앞서 식약처는 전날 SK바이오사이언스가 개발한 '스카이코비원멀티주(이하 스카이코비원)'를 국산 1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으로 허가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을 허가받은 SK바이오사이언스의 스카이코비원 생산 계획을 확인하고 철저한 제조·품질관리를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유경 처장은 스카이코비원 생산 계획을 듣는 자리에서 국산 1호 백신을 개발하고 제조하는 SK바이오사이언스의 노고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어 오유경 처장은 "우리나라는 국산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를 동시에 보유한 국가"라며 "우리의 백신 개발·제조역량을 토대로 글로벌 감염병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중요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현장 방문 이후 오유경 처장 주재로 열린 간담회에서는 △백신 △혈장분획제제 △세포치료제 △마이크로바이옴 등 바이오의약품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바이오의약품 연구개발부터 제품화까지 규제로 인해 겪는 어려움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SK바이오사이언스뿐 아니라 사노피파스퇴르, SK플라즈마, 메디포스트(078160), 지놈앤컴퍼니(314130) 등이 참석했다.
 
오유경 처장은 간담회에서 업계 애로사항을 들은 뒤 식약처와 업계가 함께 해결할 수 있는 규제혁신 방안을 논의했다.
 
오유경 처장은 "이번 간담회가 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규제혁신 방안 수립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바이오기업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안전을 확보하면서도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혁신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동지훈 기자 jeeho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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