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프리원-한국마케팅, 무료 와이파이망 확대
프로 스포츠구단 홈경기장·연고지역에 구축
입력 : 2022-06-30 17:50:08 수정 : 2022-06-30 17:50:08
[뉴스토마토 변소인 기자] 무료 와이파이서비스 기업인 아이프리원은 한국마케팅과 '무료통신망 확대를 통한 ESG 사회공헌 공동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마케팅과 아이프리원 로고. (사진=각 사)
 
지난 22일 양사는 고속버스 플랫폼 광고 매체 연간 계약 등이 포함된 포괄적 사업 추진에 합의했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민간 주도의 프리와이파이망 전국 확대에 나설 예정이다.
 
공동사업을 통해 지역연고 프로 스포츠 구단 홈경기장과 연고 지역을 하나의 프리와이파이망으로 연계해 유동인구 실외 밀집 지역 등에서 초고속 무료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경기장을 찾는 스포츠 팬은 물론 경기가 없는 날과 팬이 아닌 일반 시민들도 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민간 무료와이파이망은 현재 전국 고속버스 1800여대와 서울 강남역, 사당역, 건대입구역 인근, 인천 미추홀구 지역 등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 하반기에는 지하철 와이파이 통신망 플랫폼에도 참여해 장기적으로 2000만명 이상의 플랫폼 회원에게 무료와이파이 서비스를 펼칠 계획이다. 고양특례시를 시작으로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등 수도권 주요도시를 중심으로 사업을 확대한다.
 
아이프리원은 시민들의 통신비를 경감하고 한국마케팅과 데이원스포츠가 운영하게 될 프로스포츠 구단과 무료와이파이망 플랫폼의 접목을 통해 프로스포츠 산업의 선진화, 구단의 자생력도 키운다는 구상이다.
 
박태규 아이프리원 대표는 "자사 플랫폼은 광고 매체를 통해 발생되는 소정의 수익을 와이파이 통신망 유지에 활용하고 무료와이파이 사용자는 이 망을 활용하면서 다양한 콘텐츠 이용, 이커머스 참여, 광고 시청 등의 활동 대가로 플랫폼의 가상자산인 O2토큰을 보상받는다"며 "참여자 확대와 통신비 경감 수혜에 더해 앱테크도 가능하게 하겠다는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변소인 기자 bylin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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