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귀국길에도 이준석 '불참'
입력 : 2022-07-01 10:12:47 수정 : 2022-07-01 10:12:47
[뉴스토마토 유근윤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일 취임 후 첫 해외순방을 마치고 귀국한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귀국길 맞이에도 나가지 않는다.
 
윤 대통령은 3박5일 일정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일정을 마치고 이날 오전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당대표실에 따르면 이 대표는 대통령 귀국길 맞이행사에 나가지 않는다. 대표실 관계자는 "일정에 없다"고 했다. 기자가 변동 가능성을 묻자 "모르겠다"고 했다.
 
앞서 이 대표는 지난 27일 윤 대통령이 나토 정상회의 참석차 스페인 마드리드로 출국하는 길에도 배웅에 나서지 않았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배웅차 서울공항에 나가 대조를 이뤘다.
 
박성민 의원은 30일 이준석 당대표 비서실장 직에서 사임했다. 박 의원은 친윤계로, 윤 대통령의 제안을 받아 당대표 비서실장을 맡았다. 윤 대통령과 이 대표 간 가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 바 있어, 최근 미묘한 기류를 반영했다는 해석이 쏟아졌다.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 참석차 스페인 마드리드를 방문하는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27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공군1호기 탑승 전 손을 흔들어 인사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유근윤 기자 9nyo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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