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호 장관, 이통3사 CEO에 5G 중간요금제 출시 당부
장관 취임 후 첫번째 이통3사 CEO 간담회
5G 중간요금제 출시 당부…5G 28㎓ 대역 투자도 주문
입력 : 2022-07-11 14:00:00 수정 : 2022-07-11 14:00:00
[뉴스토마토 이지은 기자]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SK텔레콤(017670)·KT(030200)·LG유플러스(032640) 등 이동통신3사 최고경영자(CEO)들과 만나 5G 중간요금제의 조속한 출시를 당부했다. 이용자들이 5G를 원활히 이용할 수 있도록 계획된 5G 투자를 지속하고, 농어촌 공동망의 구축과 상용화, 실내 품질 개선에 대한 적극적 노력을 기울여 줄 것도 요청했다.  
 
이종호 장관은 11일 오후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유영상 SK텔레콤 사장, 구현모 KT 사장, 황현식 LG유플러스 사장 등 이통3사 CEO들과 취임 후 처음으로 만나 5G 요금제 다양화, 5G 커버리지 확대 및 품질개선, ICT 신산업 등 투자 확대 등 여러 통신정책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사진=뉴시스)
 
특히 민생안정 차원에서 빠른 시일내 검토를 끝내고 5G 중간요금제가 조속히 출시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 장관은 "국민의 필수재인 통신서비스의 접근권 제고 및 선택권 확대를 위해 이용자 수요에 맞는 5G 요금제가 출시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소량과 대량 데이터 요금제로 한정돼 있어, 이용자의 데이터 이용량을 고려한 이용자 수요에 맞는 중간요금제 출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5G의 커버리지 확대로 이용자들이 5G를 원활히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투자가 필요하다는 점도 언급했다. 올해 계획대로 전국 85개시 모든 동 및 주요 읍·면까지 커버리지가 차질없이 구축·확대하고, 농어촌 지역의 이용자들도 5G 서비스를 보다 조속히 누릴 수 있도록 농어촌 공동망의 신속한 구축과 상용화를 추진해야 한다는 것이다. 옥외 지역뿐만 아니라 다중이 이용하는 시설 등에서 5G를 원활히 이용할 수 있도록 실내 품질 개선을 위한 노력도 주문했다. 
 
이 장관은 네트워크 고도화와 지속적인 발전환경 조성을 위해 5G 28㎓대역 활성화, 오픈랜 생태계 조성, 인공지능(AI)·데이터·클라우드 등 디지털 기술·서비스 개발 등을 위한 이통사의 적극적인 노력도 당부했다. 특히 28㎓대역에 대해 다가올 6G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당장 수익으로 연결되지 못하더라도, 미래를 내다보고 28㎓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투자노력을 기울이고, 28㎓ 기반 지하철 와이파이도 차질없이 구축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는 취지의 논의가 진행됐다. 
 
이밖에 인프라 및 신산업에 대한 투자 확대와 오픈랜 생태계 조성 등을 위해 노력해줄 것과, 최근 발생한 일본 KDDI의 통신 장애를 계기로 통신망 안정성 강화를 위해 보다 더 경각심을 갖고, 네트워크 작업관리를 엄격히 수행하는 등 사고예방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 장관은 "통신은 국민의 일상 삶에서 떼어낼 수 없는 필수 서비스로, 국민과 함께 성장하고 나아가야할 산업"이라면서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들이 하나하나 잘 실천될 수 있도록 당부하고, 앞으로 정부와 통신사가 긴밀하게 협조하며 여러 현안들을 풀어나갈 수 있기를 기다한다"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jieune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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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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