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일본 노선 탑승객에게 3가지 혜택 제공
9월 7일까지 위탁수하물 30kg 무료 제공
변경 1회 수수료 면제와 호텔, 렌터카 제휴사 할인
입력 : 2022-07-25 08:53:00 수정 : 2022-07-25 08:53:00
[뉴스토마토 오세은 기자] 에어부산(298690)은 9월 7일까지 인천발 나리타·오사카·후쿠오카, 부산발 오사카·후쿠오카 탑승객에게 위탁수하물을 30kg까지 무료 제공하는 등 세 가지 혜택을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수화물 무료 제공과 더불어 에어부산은 같은 기간 여정 변경수수료 1회 면제, 제휴사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일정이 유동적인 승객의 경우 최초 예약 후 1회까지 여정 변경이 무료로 가능해 항공권 예약에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추가로 에어부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여행 플랫폼 ‘아고다’, 일본 지역 1위 렌터카 업체 ‘토요타렌터카’, 해외 데이터 서비스 ‘도시락’ 등 3곳의 사이트에서 예약을 할 경우 별도 서비스 이용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에어부산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일본 여행 수요를 높이기 위해 실질적으로 피부에 와닿는 혜택들로 구성했다”며 “일본으로 가는 관광객 뿐 아니라 한국과 일본을 오가는 현지 유학생, 교민들이 에어부산을 통해 이번 혜택을 누리기를 추천 드린다”고 말했다.
 
에어부산은 9월 7일까지 일본 노선 탑승객에게 위탁수하물 30kg 무료 제공하는 등 3가지 혜택을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사진=에어부산)
 
오세은 기자 os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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